주혜은
M블루
총 3권완결
4.6(7)
“나랑 키스하기 좆같아도 한 번만 해보면 바뀔지도 모르잖아.” 애초에 선택권이라는 건 없었다. 조쉬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존재였으니까. Copyrightⓒ2023 주혜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Vin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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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o
시크노블
4.6(97)
개망나니 상사 심건영 밑에서 5년간 고생하던 비서 강재희.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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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릿
이색
총 2권완결
4.4(53)
막 열일곱으로 올라가던 해의 겨울, 반우헌은 부모가 위탁가정이라는 명목 아래 집에 들인 이선겸을 처음 만난다. 우헌은 또래와 달리 순진하게 구는 선겸의 행동이 작위적으로 보이고, 한 집에서 자주 부딪쳐야 하는 선겸이 어쩐지 거슬리고 불쾌하다. 그러다 한 사건을 계기로 오해를 풀고 자전거를 가르쳐 줄 정도로 가까워지는데…. “왜.” “…….” “내가 만져줬으면 좋겠어요?” 우헌은 충동적으로 나눈 키스로 선겸에게 향하는 감정이 동정과는 다르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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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뚱이s
피아체
총 4권완결
4.0(171)
조폭공 김건우에게 한 줄기 스크래치를 남기고 사라지는 이물질 수 하지율로 빙의해버렸다. 작은아버지의 빚 때문에 어딘가로 팔려가 비참하게 마지막을 맞이하는 찌질이 수, 하지율. 하필 빙의한 시점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김건우와의 만남 장면이다. 이제 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해야만 한다. * * * “3억.” “아, 네. 3억이군요.” “이자만.” 이런 도둑놈 새끼들. 속으로 욕을 씹어 삼킨 지율이 손바닥을 펼쳐 금액을 확인했다. 만 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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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턴
FAINT 페인트
4.0(44)
“미안한데, 내가 오메가는 별로 안 예뻐해.” 성운 그룹 차기 후계자이자 우성 알파임에도 오메가 페로몬을 혐오하는 남자, 백성현. 백성현은 이유일의 과거였고, 이유일에게 과거는 사치였다. 그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이유일이 알고 있던 백성현은 없는 거였다. “실장님. 저 창부들 제 눈에 안 보이게 해 주세요.” 어느 날, 호텔 바 지배인이자 바텐더로 일하던 이유일은 오메가에게 폭력을 행사하려던 백성현과 다시 재회하게 되고. 자신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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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dare
고렘팩토리
3.9(74)
[현대물, 오메가버스, 피폐물, 하드코어, 다공일수, 피폐, 소꿉친구, 첫사랑, 친구>연인, 서브공있음, 미인공, 미남공, 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츤데레공, 후회공, 절륜공, 미인수, 굴림수, 상처수, 가난수, 순정수,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짝사랑수, 단정수, 얼빠수] 집안 형편도 어려운 데다 별 볼 일 없는 오메가인 이재운. 한국 고등학교에서 그의 위치는 가장 밑바닥이었다. 그런데도 남들처럼 평범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상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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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용한
미열
3.6(52)
대한민국 재계 4위 그룹 회장의 차남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인 서라온. 그리고 그를 짝사랑하는 라온의 전속 조율사 지은원. 소심한 그는 남몰래 라온을 향한 마음을 키워 가지만 남성을 싫어하는 그에게 번번이 푸대접을 받는다. 그러던 중 하룻밤의 사고처럼 두 사람은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 * * “들러붙지 마. 오메가 냄새 나잖아.” 서라온, 그는 나를 아주 혐오하는 인간이었다. 그래도 괜찮다고 나를 부단히 달랬다. 이런 수모쯤이야 늘 겪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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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활자격납고
*이 책은 2010년에 소장본으로 나온 ‘무장낙원’의 제목과 일부 설정,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사탄이 반역 전쟁을 일으킨 직후, 천계를 탈출한 앙겔루스는 번갯불에 타오르는 악마를 날개 속에 품어 안고 중천을 지나 아흐레 밤과 아흐레 낮 동안 도망친다. 천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탈출과 납치, 이 대담무쌍한 범죄가 벌어지자 천계의 사냥꾼들이 탈주자를 잡으러 나선다. 타락천사가 된 앙겔루스는 지구 반대편 행성에 새로운 낙원을 세우고, 기억을 잃은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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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트
4.1(304)
"그러니까, 오늘부로 내 밤시중을 들면 된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섬 이스카리아엔 불패의 검투사가 있다. 무려 칠 년이 넘도록 연승을 거둔 검투사, 아케론은 어느 날 누군가의 노예로 팔리게 된다. 천문학적인 돈을 주고 그를 산 주인의 정체는 바로 소문이 무성한 신비로운 로마식 저택의 주인. 아케론 앞에 등장한 그는 바로 꿀빛 금발이 눈에 띄는, 사랑스럽지만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병약해 보이는 미소년이었다. 그리고 그가 내뱉은 말은 아케론의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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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언트
BLYNUE 블리뉴
4.1(219)
#꽉막힌엔딩 #서브공비중높음 #재벌양아치공 #정석츤데레공 #소심짝사랑수 #공마음모르수 #복흑서브공 #단정서브공 짓밟은 얼굴엔 어떤 표정이 떠오를까. 망가진 것이라도 취할 수만 있다면.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는 이서를 어머니의 친구였던 지한의 어머니가 데려갔다. 그녀는 이서에게 마치 친아들처럼 잘해주지만, 이서는 지한의 집에 온 것을 후회한다. 지한이 자신을 괴롭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지한을 짝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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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고래
4.4(222)
[캠퍼스물, 소프트SM, 재회물, 계약,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능욕공, 미인수, 적극수, 유혹수, 계략수, 재벌수, 짝사랑수, 굴림수] “우성훈. 드디어 찾았다.” 아르바이트하던 성훈의 앞에, 7년 전 그를 괴롭히던 동창 한세가 나타난다. “너, 나 싫어하지? 그래서 말인데, 나 때려 볼래?” 한세는 다짜고짜 때려달라며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데… “나 변태거든. 맞는 거 좋아하는 변태.” 알고 보니 한세는 정말 때려 줄 사람을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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