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유즈비
4.4(14)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요소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부디 벌을 주세요.” 청년, 리마르는 알렉시오의 충실한 종이었다. 개처럼 발등을 핥으며 감히 주인을 마음에 품은 죄인이었다. 등을 내리치는 채찍은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탐한 자신을 향한 벌이었다. “요한, 당신에게 줄 선물이 있어요.” 오로지 제 주인만을 받아들일 준비가 끝난 리마르의 앞에 알렉시오를
소장 2,700원
루샴
딥블렌드
총 3권완결
4.7(115)
새하얀 눈이 쌓인 외딴 숲속, 나무에 목매단 채 발견된 발목 잘린 시체. 충격은 연속적으로 이어졌다. 의문의 죽음을 맞은 시체의 정체가, 시모어 공작가의 후계자 제이미 시모어였고. 근처에서 발견된 유력한 용의자가, 왕세녀의 약혼자 윌리엄 러셀이었기에. 윗선의 지시로 수사는 언론에 노출되는 일 없이 조기 종결된 상황. “그럼 이 사건 기사로 안 내는 거죠, 선배?” “응, 안 낼 거야. 키티는 그냥 우리 집에 와서 쉬어. 아무 짓도 안 한다고 약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RyuPark
시크노블
총 8권완결
4.5(90)
유스턴 로젠델은 아르한 에브닐을 사랑한다. 그리고 아르한 에브닐은 유스턴 로젠델을 증오한다. 그건 유스턴 로젠델이 죽는 날까지 변하지 않은 진실이었다. “어쩌면 내 부고를 전해 들으시거든, 에브닐 공작께서는 기뻐하실지도 모르겠어….”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로젠델 공작, 유스턴은 젊은 나이에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했다. 아르한의 가이드를 죽인 죄로 미움받던 끝에, 외롭고 쓸쓸하게. 그러나 놀랍게도 그는 되살아났다. 그것도 ‘유스턴 라힐’이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500원
주혜은
M블루
4.6(7)
“나랑 키스하기 좆같아도 한 번만 해보면 바뀔지도 모르잖아.” 애초에 선택권이라는 건 없었다. 조쉬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존재였으니까. Copyrightⓒ2023 주혜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Vin All rights reserved.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000원
민온
에페Epee
4.7(625)
“주인의 명예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배웠습니다.” 제국 제일의 기사 레안드로 헤더. 노예 소년이었던 레안드로를 기사로 만들어준 사람은 제이니였다. 제이니는 건방지고 순진한 소년에게 첫눈에 매료된 채 그대로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모든 걸 바쳐 후원했다. 그랬는데… 제이니의 몸이 목각인형처럼 소파 위로 떨어졌다. 그는 눈을 뜬 채 허공을 올려다봤다. 레안드로가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를 놓은 손이 보였다. 단단한 기
총 228화완결
4.8(3,606)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500원
플로나
MANZ’
총 10권완결
4.7(3,543)
※ 본 도서의 서브 외전은 ‘라사노(공)X아르네(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용은 라르칸 황가의 소유이며, 도구이다.’ 150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황궁에 매여 있으면서도 이름 하나 지어 준 이가 없는 용의 처지는 평민으로 살아왔던 컬렌 자신보다도 못했다. 사람을 몰살시켰다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약속의 이행을 거부했었다는 그가 모른 척하려 해도 컬렌은 자꾸만 눈에 밟힌다. “사죄의 의미로 이름을 드려도 되겠습니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9,900원
녹터널
체리비
4.3(10)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성행위, 자해, 신체 폭력 및 정신적 학대(가스라이팅)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이드는 자신의 짝사랑이 여느 사랑처럼 달지만은 않으리란 것을 깨달았다. 핑크빛보단 핏빛이 걸맞았으며 볕이 드는 양지보다 축축하고 음지에 가까운 사랑이었다.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은 서로였다. 그랬다, 서로가 정반대인 둘이었다. 인간과 뱀파이어. 포식자와 피식자. 둘의 관계를 지칭하는 단어는 무수히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서효
이클립스
4.8(60)
〈종말 전야〉 * 키워드 : 시대물, 서양풍, 라이벌/열등감, 애증, 원나잇, 헤테로공, 미남공, 다정공, 혁명가공, 짝사랑수, 계략수, 상처수, 집착수, 능력수, 혁명가수, 질투, 시리어스물, 피폐물, 수시점 혼란했던 시대, 부패한 왕정을 몰아내고 혁명과 저항의 상징이 된 위대한 투사 파비안 오르프. 그러나 그것은 과거의 영광일 뿐. 지난 삶에 대한 후회와 회의로 죽음을 결심한 그는 마지막으로 과거 혁명을 함께했던 동지이자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소장 3,500원
ZIG
총 9권완결
4.5(827)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물, 쌍방짝사랑, 미남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흑화공, 까칠공, 집착공, 재벌공, 상처공, 절륜공, 후회공, 수절공, 극알파공, 적극수, 허당수, 호구수, 가난수, 임신수, 상처수, 후회수, 베타>오메가수, 복수, 오해/착각, 할리킹, 삽질물, 애절물, 약피폐물 교내의 우상, 애슐리 밀러. 소심한 성격에 친구 하나 없는 코너 나일즈는 장학금 때문에 학점이 절실해진 어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000원
강아늘
마담드디키
4.1(48)
사생아로 태어났고, 아버지를 모른 채 커 온 미카엘. 어머니까지 잃은 뒤, 그는 에르시온 공작가에 입성하게 된다. “하토르라 합니다. 앞으로 도련님의 개인 시중을 들게 되었어요.” 상냥하고 현명한 시종 하토르, 미카엘은 서서히 그에게 의지하게 된다. “넌 나를 좋아해?”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글까지 알려 주는 하토르의 사랑으로 미카엘이 공작가의 후계자로서 어엿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그를 시기하는 공작 부인이 하토르에게 미카엘의 감시를 명령한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