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야
블릿
총 6권완결
4.6(1,969)
#도련님공 #형수수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계략공 #여장수 #짝사랑수 #헌신수 #순진수 #도망수 “남자랑 자 보셨어요?” “아니." 전율이 일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흥분에 겨운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말은 막힘없이 나왔다. 자신이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걸, 사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남자랑 한번 해 보실래요?” *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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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캣
크리에이티브126
총 4권완결
3.2(25)
눈을 떴을 때. 나는 나체인 채로 웬 남자들과 함께 잠들어 있었다. "으, 으아아아악!" 뭐야? 누구야? 외, 외국인? 아니, 그보다 왜 벗은 건데?!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이불 밑에서 부스럭거리며 또 다른 남자가 기어나왔다. 어질어질한 정신을 수습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가 나른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젯밤엔 끝내줬다구요?" '뭐가?!' 온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으으... 으아아아아악!"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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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소장 4,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