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변의 미학
노블리
5.0(1)
미치광이 남색가, 천 도령에게 스스로를 팔아넘긴 새벽. 새벽은 여동생을 위해 본래의 이름을 버리고 울새가 되어 그에게 안긴다. “아응! 읏…! 흐앙! 나, 나리잇!” “그래, 울새야. 잘 우는구나.” 함께 밤을 보낸 자들은 모조리 베어 죽인다는 소문은 거짓이었을까. 그는 다음날이 되어도 새벽을 죽이지 않고 정신없이 몸을 취하는데……. * “네 꼴을 좀 보거라. 얼마나 천박한지.” “그, 그읏….” “하아… 보거라. 네놈 낯이 얼마나 예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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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야
블릿
총 6권완결
4.6(1,969)
#도련님공 #형수수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계략공 #여장수 #짝사랑수 #헌신수 #순진수 #도망수 “남자랑 자 보셨어요?” “아니." 전율이 일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흥분에 겨운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말은 막힘없이 나왔다. 자신이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걸, 사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남자랑 한번 해 보실래요?” *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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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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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미
민트BL
총 5권완결
4.7(3,100)
※본 도서에는 폭력, 강압적 관계, 더티 토크 등 자극적인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한미한 귀족 가문의 장남, “아실 리샤르”는 엘리트 군인이 되어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야망을 품은 채 제1사관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수석으로 입학함과 동시에 생도들 사이에서 기강을 잡기 위한 “본보기”로 찍혀 무분별한 교내 폭력을 당하게 되고, 이에 아실은 교내 생도회장인 “발레리 그레코샤”를 찾아가 제 억울함을 항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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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끄
텐시안
4.0(108)
“네게는 황궁이 아닌 홍등가가 어울려.” 몇 번이고 당한 모욕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들을 때마다 속으로 터져 나오는 울분을 삭여야 했다. 일곱 번째 황자, 클라렌스는 이 연회의 주인공이 아니었으니까. 그저 가지고 놀기 쉬운, 상품 가치가 있는 인형일 뿐. “조여대는 게 처음이 맞긴 맞나 보군요.” “흐윽… 흐…. 너무 커…. 아파….”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곤 생각했다. 하지만 첫 경험의 상대가 오늘 처음 만난 바르든 공작이 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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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라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1(528)
[인물 소개] 리드 애드리언. 제국 애드리언 백작가의 장남. 아카데미에서 유학중이었지만 어느 겨울날 사베르노 공작의 농간으로 위험에 처한 가문에 돌아온다. 막막한 상황에서 레오클리프 대공이 제시한 계약을 받아들여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미인으로 유명했던 어머니의 옅은 금발과 푸른 눈을 물려받아 인기가 많다. 다정했던 백작부부의 가르침을 받아 바르고 올곧지만 유약한 면도 있다. 베인 레오클리프 대공. 황제의 막내 동생으로 대장군이며 제국의 첫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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