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옥
바니앤드래곤
4.7(174)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명, 지명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AK 그룹 한 회장의 사랑둥이 막내아들, 한지태. 우성 알파인 한지태는 갓 스무 살이 되어, 네 살 연상의 오메가인 주강우와 연애를 시작했다. 이에 한지태를 8년간 경호해 온 베타, 우현승은 속이 뒤집히는데. 한지태를 제 손으로 키우다시피 돌보아 왔을 뿐 아니라, 그가
소장 3,000원
알트파인
로튼로즈
4.3(10)
헬리 황자의 질투와 저주로 동정의 삶을 살고 있던 비셀리. 눈에 띄는 활약 때문일까, 이번에는 성전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헬리는 감금된 비셀리가 절망할 것을 떠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마사지를 즐기려 하지만. 어째 강제 소환을 당한다. 탈출을 위한 제물행이 당황스럽다. “이런 기분, 이었군. 후우. 이런 거였어.” “무슨! 하읏.” “이런 걸, 느끼지 못하고 죽을 뻔, 한 건가. 포기하고 죽을 뻔했다니. 용서할 수 없겠는 걸, 헬리 하트.”
소장 1,500원
btlz
디퍼노블
4.5(31)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요소가 있으니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아버님, 아버님. 약과가 맛있습니다! 드셔 보시지요.” “너나 먹어라. 으이구, 저 귀엽기만 하고 한심한 놈!” “마싯눈뎁…….” 배 영감은 아들 비영이 늘 한량처럼 놀고먹는 모습이 답답해 도성에서 제일가는 자객이자 심부름꾼 진에게 청탁을 하게 된다. “놈을 아주 그냥, 혼쭐을 한번 내 주시오.” “방법은?” “몸에 심한 생채기가 나는 게 아니면 괜찮소.” “알겠습니다.”
소장 1,300원
이유은
콕테일
4.3(19)
갑질에 시달리던 황자 전속 치료 신관 에인젤. 관계의 역전을 바라며 신에게 올린 기도가 뜻하지 않게 이루어졌다. “에인젤. 불을 켜다오.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구나.” 말과는 다르게 새벽 달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환하게 촛불이 켜진 방이었다. 에인젤은 라단의 까만 눈동자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예상대로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니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전하. 방이 어두운 게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전하께서는 눈이 보이지 않으
소장 1,000원
예리에나
르네
4.6(42)
날 때부터 고아에 게이인 박복한 삶을 살던 이선은 21세를 목전에 둔 날 돌연사한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조선시대에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고 있던 역사와 미묘하게 다른 이 세계에서 일찍 죽지 않고 유유자적한 삶을 살기 위해 이선은 성연골로 향한다. 평온할 줄 알았던 성연골에는, 나무꾼, 김우석이 있었다. 하얀 무명옷이 땀에 흠뻑 젖어 근육질의 맨몸을 다 드러낸 채로 자꾸 제 앞을 알짱거리는 김우석에게서 이선은 눈을 뗄
소장 2,200원
젤리빈
4.5(14)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인외존재 #하극상 #원나잇 #신분차이 #다공일수 #코믹개그물 #대형견공 #순진공 #능욕공 #연하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강수 #유혹수 #연상수 #얼빠수 [인어왕자] 인간들의 배에서 본 왕자에게 반해 버린 인어왕자. 그런데 왕자를 태운 배가 폭풍에 침몰하고, 인어왕자는 그를 구해서 해변에 내려놓는다. 그러나 다리가 없기에 왕자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헤어졌기에 슬픔에 잠긴
모르고트
WET노블
3.9(385)
사파 연합인 사천맹의 장로, 담사헌은 어느 폭설의 날 누이의 손을 잡고 아장 걷는 어여쁜 아이를 마주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유난히 폭설이 내리던 때, 심심함을 느끼던 담사헌은 가난한 고아인 선우설을 한동안 어여뻐 한다. 선우설은 담사헌을 몹시 따랐지만, 폭설이 그친 순간 담사헌은 선우설에게 향하던 발길을 끊는다. 인연이 이어진 것은 몇 년이 지난 후의 일. 소년이 된 선우설은 담사헌에게 찾아와 기루에 잡혀간 누이 선우천의 구명을 빌지만 담사헌은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