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송
블룸
총 4권완결
4.6(171)
극혐하던 후배 도은표가 사직서를 낸다고 한다. 이상하다.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어쩐지 서운…은 개뿔! 버선발로 배웅해야지!! 드라마국을 배경으로, 혐관인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감기는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그래 너?” “뭐가요?” “내가 너 싫어하는 거 알잖아. 왜 나를 데려다주려고 해? 너도 참 성격 이상하다. 알고는 있었지만.” “선배가 나를 싫어하든 말든 나는 전혀 신경 안 써요. 왜냐하면 나도 선배를 싫어하니까요.” “…….” “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400원
박허시
블루브
총 3권완결
4.7(23)
같은 야구팀에 같은 투수조, 사이가 좋아 마땅한 선배와 후배가 서로 얼굴만 봐도 으르렁거린다면? 지나치게 솔직한 천재 후배 박선우가 영 거슬리고 불편한 선배 한지원. 선우에게 갑작스레 닥친 슬럼프를 계기로 가까워지지만 가까워져도 너무 가까워져 버렸다! 천재지변에 가까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싸웠다가 사랑했다가! 서로에 대한 오해가 만든 우당탕 로맨틱 코미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약사
다옴북스
3.8(30)
"어디 팔아넘기자. 사람 귀해서 요새 돈 많이 쳐줄 텐데." "속 시끄러운데 그냥 죽이자." 평화롭기 그지없었던 23년 인생, 아무래도 좆된 것 같다. 신새벽부터 나를 납치한 이 집 사람들, 수상해도 단단히 수상하다. 도망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여러모로 살벌한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은찬의 무모하고도 앙큼한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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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4.2(233)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났으면 좋겠어. 자네는 어떤가.” “……일주일에 한두 번 말입니까?” “싫은가.” “좋습니다.” 길게 기른 앞머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감추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회사 생활을 보내고 있는 고졸 계약직 사원 문주연은 같은 부서의 부장 강기혁을 1년 반째 짝사랑해 오고 있는 게이. 부서에서 회식이 있던 날, 강기혁은 술에 취한 문주연을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하고, 별 생각 없이 기혁의 차에 탄 주연에게 자기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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