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 #동양풍 #오해/착각 #화가 #원나잇 #코믹/개그물 #달달물 #귀염공 #호구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적극수 #유혹수 #절륜수 민휘는 조선팔도에서 이름난 화공으로, 지금은 서가객주의 초대로 선금을 받고 그림을 그리면서 머무르고 있다. 굉장히 큰 규모의 상단인 서가객주는 그에게 그림을 부탁하면서, 융숭한 대접을 하고 있지만 어쩐 이유인지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 답답함에 산책을 하던 민휘는 순간적인 착각으로 꽃을 잡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