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데기
블루브
총 3권완결
4.3(3)
전 애인들이 하나같이 쓰레기일 땐 내가 쓰레기통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그렇게 쓰레기 컬렉터, 백도빈은 오늘도 자신의 쓰레기력을 실감했다. 술을 퍼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눈을 뜨자 보이는 건 낯선 호텔 천장. 기겁한 도빈은 주섬주섬 옷을 입고 냅다 날라 버렸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그저 술에 취해 생긴 해프닝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원나잇 상대가 TV에 버젓이 나온다. 그제야 그가 국대 출신 신예 남자배우, 손재현이라는 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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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hell
모드
4.6(175)
#용의혈족이공 #얼빠엔지니어수 #대형비행선 마법과 기계, 검과 총이 공존하는 세계. 3차 마법 전쟁 이후 마법사와 이종족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대륙은 과학과 기계문명, 인간의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하늘을 나는 함선인 “비행선”의 대중화로 각국은 빠르게 세계화의 흐름을 타는 중이었으니, 귀족들이 사치스러운 휴양을 즐길 목적으로 만든 대형 비행선 “서프보드” 또한 그중 하나였다. 대영토 알제론의 영주이자 ‘용의 혈족’이라는 전설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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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칠이
블릿
4.4(94)
#학원/캠퍼스물 #로코 #원나잇 #앙큼아기고영공 #연하공 #얼빠덤덤수 #연상수 “맞죠? 그쪽.” “네?” “그쪽이 나 따먹었으니까 책임져요. 나 처음이었단 말이에요!” 학과 행사에서 만취한 진헌은 다음 날, 난생처음 보는 남자의 옆에서 눈을 뜨게 된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진헌은 미안하다는 쪽지만 남긴 채 냅다 도망을 치지만, 이후 학교에서 그 남자를 마주하고 마는데…. “나는 진짜 가벼운 마음으로 잔 거 아닌데. 형은 가벼운 마음이었던 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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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률
이색
총 4권완결
4.3(21)
23살 생일, 수영은 어머니에게서 죽음을 선물 받았다. “알파 따위, 전부 죽어버려.” 죽지 못하고 살았으나, 이날의 충격으로 수영의 형질은 열성 오메가로 바뀌었고, 지독한 알파우월주의자인 아버지에게서 버림을 받았다. “숨겨라, 집안 명예와 네 동생의 앞길을 위해서. 우리 집안엔 오메가 따윈 없다.” 매일 죽고 싶은 마음으로 겨우 숨만 쉬던 어느 날, 개봉한 지 오래된 영화 <새벽>을 보게 되었다. ‘새벽’이 키운 배우, 금결이 궁금했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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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변태박군
피플앤스토리
4.6(42)
*본 작품에는 수인 설정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이 남자,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센스까지 있다. 게다가 같은 수인이란다. 피지컬로 보건대 최상계층 수인이 분명할 거다. 태어나서 한 번도 최상계층 수인을 보지 못했지만 느낌이 그랬다.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난 거니! 완벽한 이상형을
할로윈
문라이트북스
4.7(1,321)
MT에 참여하게 된 졸업반 성하. 싱그러운 신입생을 건질 수 있을까 싶어 부지런히 두리번거리다, 190에 멋진 몸매를 가진 신입생, 무범을 발견한다. 하지만 두툼한 뿔테 안경을 쓴 그의 못생긴 얼굴을 보곤 깔끔하게 마음을 접는다. 결국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시무룩하게 화장실에 들어선 성하. 그곳에서 볼일을 보는 무범과 맞닥트린다. 근데 무범이 아랫도리에 달고 있는 것이 심상치 않다. ‘아니, 씨발. 저게 뭐야?’ 성하는 그의 아랫도리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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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
뮤트
4.2(29)
‘유혹’ 능력만으로 한때 랭킹 1위까지 해 먹었던 헌터 최재하. 실연의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차원 이동을 시도하다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했다? 그것도 황제에게 버림받아 자살을 시도한 황자이자 황비인 엘리아스의 몸에. 남편 되는 황제나 직속 시종과의 관계부터 시작해, 주변에서 은근한 망나니 취급을 당하는 것까지. 이 몸… 이래저래 얽힌 사연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알 게 뭐지? 주위의 잘생긴 남자들이나 적당히 따먹고 가겠습니다. …라는 가벼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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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담
4.7(282)
서른 전에 요절할 운명인 ‘구양절맥’이라는 천형을 타고 난 사천당문의 장자 당소운. 아비의 손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고, 거둬 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에 구걸로 연명하다 사기도박을 시작했는데 그걸 딱 걸려 그길로 북개방주 유화의 노리개가 되었다. 심지어 팔자에도 없는 전쟁터로 끌려가 모조리 죽어 가는 와중에 폭주 직전인 마교주에게 뒤까지 대주고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았는데……. “한 달 뒤, 형님은 마교의 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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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콰
라피스
4.3(43)
어린 나이에 데뷔해 톱 배우 자리를 거머쥔 도윤은 어느 날, 아끼던 형 이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일종의 배신감을 느낀다. 그렇게 그와의 인연을 끊어버리듯 할리우드로 떠났지만 2년 후, 이서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돌아온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이서는 달라졌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마음 편히 전처럼 돌아가면 될 텐데, 왜 다시금 배신감이 드는 것일까? 도윤은 연이서의 모든 것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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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에그
나일
4.4(34)
넉넉하지 않은 가정의 장남인 윤태성은 타고난 운동 실력과 노력으로 주니어 시절부터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며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쓴다. 하지만 유명 식품회사 오너가 출신이자 태성보다 훨씬 뛰어난 피지컬 조건을 가지게 된 주한성이 그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다. 저도 모르게 한성을 향한 열등감을 차곡차곡 쌓아가던 태성은, 2021년 올림픽 기간 중 결국 평정심을 잃고 한성에게 본심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 일을 계기로 한성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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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젤
4.3(129)
신비주의 컨셉으로 아무도 그 얼굴을 알지 못하는 드라마 작가, 지윤. 실은 배우 차로한의 엄청난 팬으로, 그를 주연 삼아 드라마를 쓰기까지 한다. 그대로 성공한 덕후가 되나 싶었는데…. “어느 쪽이 진짜예요?” “뭐가.” “지윤과 정해율.” 망한 아이돌 정해율의 몸에 빙의한 채로, 차로한에게 작가라는 정체를 들켜 버렸다. 겉모습은 정해율, 알맹이는 지윤. 들킬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오해 속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뭘 부끄러워해요. 나랑 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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