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생
BLYNUE 블리뉴
4.7(388)
*본 작품에는 가스라이팅 및 학교 폭력 관련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 시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몸의대화먼저 #쌍방오해삽질물 #약후회공 #유죄공 #더티톡마스터공 #문란공 #순진한데오해받수 #트라우마있수 #180도달라졌수 #잘생수 “손은 그 새끼들 빌려줬다 치고, 입은 형 빌려주는 건가?” 뚱뚱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대학생이 된 하민. 그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설레는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하며 친구의 형이자 첫
소장 11,550원
감고순
모드
4.3(275)
#(새싹)광공 #(고지식한)고조선공 #가난수 #동정수 #아슬아슬한(?)로코 #삐끗하면피폐물 중고거래 어플 <단군마켓>에 기타 판매 글을 올린 우수 회원, 여선웅. 그런데 기타를 사기로 한 구매자의 행동이 어쩐지 수상하다. 「썬더볼트: 지금 어딘데요? ㅡㅡ」 「썬더볼트: 대체 집에는 언제 가는데요?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밖인 게 말이 되냐고요.」 만나기 전부터 자신의 귀가 시간과 위치를 꼬박꼬박 캐묻더니, “나 진짜 모르겠어요?” “네?”
소장 3,900원
모바디
블릿
4.3(368)
#오메가버스 #알파공 #오메가수 #무심다정공 #임신수 #적극수 #짝사랑수 #순정수 톱스타, 원태하의 인생은 탄탄대로였다. “5주 됐대요.”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며 태하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기해준을 만나기 전까진 말이다. “그게 내 아이라는 증거는요?” “잔 사람이 원태하 씨뿐인데 그럼 얘가 누구 애겠어요. 뭐 성령으로 잉태됐을 리도 없고.” 억울한 것이 있다면, 태하는 해준이 말하는 '그날 밤' 일을 조금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소장 4,150원
폭우주의
미열
4.6(460)
“결혼해 줘요, 바하두르.” 벤은 할 수 있는 한 가장 예쁘게 웃어 보였다. 사장이 가끔 저더러 개 같아 보인다고 했으니 웃으면 제법 귀여울 터였다. 그리고 바하두르는 좀, 꺼림칙했다. …머리가 살짝 돈 놈이었나? “아니 그러니까 내가 지금 위험하다고 했잖아.” “안 위험하면 애도 낳아 주시고, 저랑 결혼도 해 줄 거죠?” “하! 한번 해 봐! 내 안전만 보장된다면 결혼도 하고, 애도 원하는 대로 낳아 주지.” “앗, 전 아들 하나 딸 하나면
소장 3,000원
티고
피아체
4.3(439)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드러내길 꺼리는 소심한 성격인 로운은 어느 날, 용기를 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만남 글을 올리게 된다.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애널을 애무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삽입은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든 지저분한 채팅만 받게 되고, 그러던 중 어쩐지 자신과 비슷해 보이는 사람의 대화에 끌려 덜컥 약속을 잡아 버린다. 그런데 약속 장소에 나타난 것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잘생긴 외양의
소장 3,150원
정우주
비욘드
3.9(634)
‘어쩌면 이 세상 어딘가에는 내 능력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인 윌은 종종 그 생각에 사로잡혀서 밤잠을 설치고는 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던 윌은 자신의 꿈을 이루어줄 누군가를 만나길 간절히 염원했다. 그리고 아주 우연히도 그 바람을 담은 상대, 크리스 쿠퍼를 만난다. 윌은 제대로 된 대화조차 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간 크리스에게 강한 호기심을 느낀다. 5년 뒤, 윌은 크리스를 다시 만나기
소장 6,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