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
비욘드
총 4권완결
4.7(12,315)
TY그룹의 후계자로 무서울 것 없이 살아온 정재한. TY의 계열사 중 영화 투자배급사의 이사로 일을 하며 낮에는 워커홀릭, 밤에는 술과 마약, 향락 따위로 불면의 밤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한 남자와 조우한다. 남자는 5년 전 연예계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다가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단숨에 몰락했던 배우 윤희겸. 이제는 영화감독으로 돌아온 그 남자를 보며 정재한은 5년 전 처음으로 그를 스크린에서 보았을 때의 기억을 떠올린다. 5년이 지났음에도
소장 500원전권 소장 10,700원
TOO영
블랙아웃
총 3권완결
3.7(48)
“예쁘다고, 좋아한다고 했잖아. 네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던 거 잊은 건가? 이런 마음에 굳이 이름을 붙여야 한다면 좋아하는 감정, 그게 맞는다고 했다. 아론, 내가 네게 흥미가 생긴 이상 할 수 있는 건 없어. 네가 미쳐 돌아도 내 눈앞에서야. 심장이 말라비틀어져도 여기 있어야 돼. 내 눈앞에.” 자신의 감정조차 깨닫지 못한 어리석음이 처절한 후회가 되어 돌아온다. 공감 능력 따위는 없는 세계 최대 무기제조회사 회장 케인은 어린 시절 지독히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