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피플앤스토리
4.0(333)
진흙탕보다 더러운 유곽의 밑바닥! 질척한 욕망을 화려하게 꽃피우다! 유곽 골목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기연. 그곳에 소년 두 명이 팔려온다. 가난 때문에 팔려온 무이와 복수를 위해 스스로 투신한 자하. 둘은 남자 받는 법을 배우며 단짝이 된다. 어느 날, 단골손님 집으로 나간 남창들이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돈다. 그 와중에 무이가 지명을 받아 밖으로 향하게 된다. 지켜주는 이 하나 없이! 아니나 다를까 무이는 소문의 살
소장 3,500원
jasmines
민트BL
총 3권완결
3.7(63)
어릴 적 자신을 학대했던 괴물을 찾아 헤매는 청년, 그리고 영겁의 시간 속에서 길을 잃은 남자. 남자의 삐뚤어진 애정은 괴로워하는 청년을 감싸주기는커녕 더욱 깊은 상처만 만들어낼 뿐이다. 청년은 직속 후배라는 이유로 엉겁결에 다른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지만, 그 또한 의뭉스럽고 수상쩍은 데가 있어 마냥 믿을 수는 없다. 사회의 변두리, 어두운 슬럼가에서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500원
요시다 타마키 외 1명
리체
3.6(65)
그것은 단둘의 비밀스러운 의식이었다――. 인기 요리 연구가인 쿄아키와 같이 살았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아키라는 그를 향한 가져서는 안 될 격정적인 욕망을 가누지 못하고 깊은 산중의 기숙사 제도 학교에서 누구든 가리지 않고 관계를 맺는 나날을 보낸다. 아들 연기에도 한계를 느끼고 있던 생일날 밤, 아키라는 쿄아키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을 알게 되는데……. 타이틀의 후일담인 《광기의 가을》과 전생의 이야기를 그린 《언젠가는 꽃그늘에서》 수록.
사이키
문라이트북스
4.2(540)
“가장 사랑했던 남자와 최악의 방식으로 이별했다. 다시 만났을 때, 그는 변한 게 없었고 내 옆엔 애인이 있었다.” 25살의 대학원생 희수는 가족과 가까운 친구에게 게이임을 오픈하고 조건이 좋은 애인을 사귀면서 안락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지만 사실은 매일이 심드렁하다. 그럭저럭 괜찮은 삶, 그 이상의 특별한 감동을 느낀 적은 너무나 먼 옛날 같다. 희수가 느끼는 결핍의 근원은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사귀었던 남자친구였던 승규이다. 그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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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휴먼와이즈미디어
3.9(8)
평범한 일상을 탈출하고 싶어 계획한 겨울방학맞이 동유럽 여행이었다. 그를 만나기 직전까지는... 루마니아에서의 폐허탐험 눈보라 속에서 길 잃은 수오의 눈앞에 구원자처럼 나타난 그 사람은 인간이 아닌 흡혈귀였다? 인간과 흡혈귀라는 금단의 사랑에 빠진 둘. 그리고 흡혈귀 제드키엘과 친구 윤서찬 사이에 얽힌 애증의 고리. “나, 이번 여행을 오지 않았다면 제드키엘의 존재를 몰랐겠죠?” “좋아해?” “좋아. 처음엔 무서웠는데, 좋아요.” 뱀파이어공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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