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 외 1명
WET노블
4.4(386)
아주 특별한 사부와 사랑스러운 제자의 살벌한 모험 제갈 현수는 우연히 들른 객잔에서 다리를 절룩거리는 점소이 정효선을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천한 사람처럼 웅크린 그에게서 무엇인가를 감지한 현수는 효선이 객잔 주인에게 겁탈을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구하고 인연을 맺는다. 사실 효선은 기구한 팔자로 인해 지금까지 세 명의 사부를 살해하고 도주하는 중이었으며, 마지막 사부에게서 익힌 독공을 숨긴 실력자였다. 효선의 눈에 처음엔 별로 특별할 것
소장 6,000원
콜라젤리
문라이트북스
4.4(218)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등의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정현’은 3주간 고액 과외 아르바이트 대타로 어느 저택에 발을 들인다. 그러나 지원의 동생 ‘지혁’과 마주친 이후로 자꾸만 불편하게 얽히게 되고, 원래 가르치려던 지원뿐 아니라 지혁의 과외까지 맡게 된다. 정현은 미묘하게 신경을 긁는 지혁 앞에서 꿋꿋하려 노력하지만, 지혁과 함께 있을 때마다 자꾸만 위험 신호가 울리는 느낌
소장 11,970원
소림
페이즈
4.8(815)
신묘한 물건을 대여해 주는 가게 ‘이리 만물 대여점’. 주인은 물론 고객 또한 인간이 아닌 존재이다. 선인, 장사, 도깨비, 요괴, 신령… 대여점의 주인인 이리 선인은 제자와 함께 ‘위아’라고 불리는 존재를 위해 신묘한 물건을 빌려주는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셀 수 없는 시간을 살아온 이리를 난감하게 하는 이가 있었으니… “스승님, 저 아니었으면 오늘 앉을 시간도 없었겠네요. 저 잘했죠. 예쁘죠? 뽀뽀해 주실래요?” “스승님, 그런데
소장 16,520원
온찬
4.6(1,732)
13세의 대연국 황손 윤은 심각한 검치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당대 최고의 검객 석대오에게 검술을 배우고자 도화촌을 찾아온다. 석대오는 윤의 신분을 알리지 않은 채로 자신의 마지막 제자 송헌에게 윤의 수련을 맡긴다. 송헌은 윤이 칼이라도 제대로 뽑게 하겠다며 혹독하게 훈련을 시킨다. 두 사람 관계가 점점 돈독해지던 어느 날, 대연국에 의해 멸망된 희나라 유민들에 의해 윤의 납치 사건이 일어나고 송헌이 윤을 구하는 과정에
소장 11,550원
체심
민트BL
4.4(872)
전쟁은 린데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 부모님, 귀족의 지위, 그리고 고국마저도. 그렇게 타국으로 쫓겨난 일곱 살 린데에게 어느 날 새로운 가정 교사가 찾아오는데... “반갑습니다. 헨리 카터라고 합니다.” “저는 린데예요. 부모님이 안 계셔서 성은 없어요.” 사려 깊은 철학 교사 ‘카터’는 자신을 희생해가며 린데에게 따뜻한 애정을 가르쳐주고, 새로운 가족이 되어준다. 그리고 사춘기가 찾아오기 무섭게 린데는 제 마음의 열병을 깨닫는다. 저에게
소장 11,300원
몽낙
4.6(428)
* 본 도서에는 강제적 관계 및 강압적 요소가 일부 묘사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데릭 매드는 8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은사인 애쉬 현을 만난다. 그를 본 순간 이전까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신비롭고도 환희로운 경험을 하게 된 데릭은 애쉬에게 집착한다. 하지만 자신을 귀여운 꼬마로만 생각하는 그를 알아서 겉으로는 순진한 얼굴을 하고 매일 교수실에 놀러 가며 그의 삶에 발을 디딘다. 그렇게 조금씩 스며 들어가던 중 한 여
소장 4,2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4.4(628)
제국의 기사학교에서 예비 기사들을 가르치는 리우는 침착하고 충실한 강의로 기사 후보생들로부터 은근한 인기를 자랑하는 시간 강사. 평소 몸가짐이 조신한 리우를 놀리던 같은 기사학교의 강사 이만은 어느 날 리우를 꾀여 풍속업소에 끌고 간다. 불편한 가게 분위기와 풍속업소 여성의 적극적인 공세를 견디다 못해 황급히 가게에서 도망쳐 나오던 중, 리우는 검은 망토를 눌러쓴 의문의 남자와 마주친다. 후드 밑으로 얼핏 엿보이는 모습에 남몰래 연심을 품고 있
소장 8,200원
이한 외 1명
W-Beast
4.2(212)
“어떤 귀염둥이 새끼냐? 이런 유치한 짓거리로 나를 농락하는 얼간이가?” “접니다. 이렇게 화를 내실 줄은 몰랐습니다만, 제가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산골 마을 북고의 1학년 담임이 된 조 결은 28세 생일에, 익명의 편지로 소름끼치는 고백을 받는다.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에헷. 내 꿈 꿔줘요. 선생님의 사랑스런 귀염둥이 제자가. 뽀뽀 쪼옥 ♡> 마지막의 하트가 유난스레 마음에 걸린 조 결은 무시무시한 냉기를 뿜으며
소장 1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