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나
툰플러스
4.4(18)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된 A급 가이드 출신 진서. 새로 온 S급 에스퍼 원훈의 일대일 훈련사로 임명받는다. 한 달간, 훈련을 끝내고 현장에 나가려면 시간이 촉박했다. 그런데 어째 훈련받는 원훈의 태도는 불량하기 짝이 없었다. “아, 선배님이지. 원래는 선배님이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지금은 훈련사입니다.” “유명하시던데. 그렇게 접촉 가이딩을 잘하셨다고.” 뺀질거리며 진서의 성질을 살살 건드리는 거로 모자라 결국 선을 넘는다. “가이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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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e
가하 비엘
총 2권완결
4.3(44)
“이걸로 선생님을 즐겁게 해드리죠. 물론 저도 비밀은 지키겠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불출산 자락에 위치한 스파르타식 기숙학원의 B사감. 그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학생들 간에 오가는 ‘러브레터’. 기필코 찾아내 태운 러브레터만 수만 통. 그런 그에게도 비밀은 있었으니 어느 밤 러브레터를 벗 삼아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은밀한 모습을 누군가에게 들켜 그와 관계를 맺었다는 것. 게다가 그 이후로도 그는 갑작스럽게 나타나 자신에게 황홀함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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