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거기김밥
로튼로즈
4.6(101)
※본 작품은 자보 드립 및 욕설 등의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남공 #미남수 #원나잇 #베타였수 #놀랍게도연하공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면, 어쨌든 탈 것을 빌려드리기는 하는데… 그건 추가 요금이 붙죠. 운전 연수처럼.” “아. 운전 연수처럼.” “네. 대체로… 연수는 자동차의 크기에 따라 돈이 추가로 붙던가요. 승용이냐, SUV냐 그런 거.” 덩치 좋은 남자가 허리를 뭉근하게 돌렸다. 딱딱하게 일어선
소장 1,200원
4.4(19)
신율은 무당 팔자를 타고 난 신가물이다. 단정한 얼굴과 성직자를 연상케 하는 금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쉬이 풀리지 않는 인생 탓에 색귀를 뒤집어 쓰고 게이바의 공중화장실 역할을 자초하게 된다. 이후 신내림을 받게 되지만 제 몸 씌인 게 선녀가 아니란 사실을 모르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방문한 큰 무당 백희연에게 갖가지 방법으로 정화를 받게 된다. 제 몸에 모신 상제의 명령으로 율을 자신의 몸으로 정화한 백희연은 율에게 흥미를 느껴 자신
소장 1,500원
한유담
페로체
4.7(367)
제국 필로스의 자랑이자 훌륭한 스승. 마탑주 빈센트를 사랑하게 된 것은 황태자 라이모스의 필연이었다. 그리고 즉위를 앞둔 새벽. 정화 기도를 위해 찾아간 신전에서 빈센트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제국을 세운 자는 빈센트 본인이며 역대 황제는 모두 꼭두각시였다는 것. 그러나 더 충격적인 사실은……. “내 얼굴을 정액으로 흠뻑 적시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로 한 적이 없습니까?” “…….” “저는 있습니다. 제자님의 얼굴을, 아니 온 몸뚱이
소장 1,000원
레네이제
4.5(89)
내가 그 착했던 애를 버려놨어.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무도 보지 못한 순백의 눈밭을 온통 짓밟아놓은 기분이었다. 청정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미 진창길이 되어버린 눈길에 애도를 표했다. 이런 내게 겁도 없이 손을 내민 건 너니까. 도연의 눈이 음습하고 짙게 내려앉았다. "형. 왜 자꾸 그렇게 밖에서 날 모른 척해요?" 그러니까 그런 적 없대도. 내가 미쳤니, 너같이 존나 맛있는 새끼를 모른 척하게? "진짜 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벌을
레드캣 외 1명
비올렛
4.1(36)
19시 카페는 성기구 19로 밤꽃 마을의 유일한 카페로, 커피 맛 또한 일품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단편 19금집! <에피소드1>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사제관계; 능글공; 미인수 몇 년 만에 다시 맡게 된 과외 학생 앞에서, 성수는 보여선 안 될 것을 보여 버렸다. 같이 쓰려고 가져온 물건이 아니었는데……. “민혁아. 맞아. 여기는, 카페잖아.” “음?” “그러니까 그만하자. 선생님이, 아니 형이, 오늘 있었던 일은 모른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