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
미열
4.3(14)
몸도 마음도 짝사랑 앞에 내어 주는 백산에게 웬 이상한 후배 하나가 들러붙었다. “선배, 좋아해요.” 얼토당토않은 고백을 하는 것도 모자라, “너무하네, 초심자가 이렇게 애타게 부르는데.” 이 새끼, 기어이 동아리까지 쫓아왔다. 직진밖에 모르는 다소 재수없는 후배는, 안 그래도 심란해 죽겠는 백산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어대는데…….
소장 1,000원
달토끼방앗간
찰떡벨
3.7(6)
“에일린, 커요. 역시 이쪽도 멋지네요.” 아카데미에 들어간 첫날, 사감인 에일린에게 첫눈에 반한 크리스. 그렇게 눈이 멀어 버린 그는 에일린이 형의 애인이라는 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구애한다. 그에 에일린은 주저하지만, 끊임없는 플러팅에 그의 마음을 받아 주기로 하고 결국 크리스의 위에 올라타기에 이르는데…?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순정공->집착공 #도도수 #도구플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Kzu
이색
3.2(6)
어릴 적, 인간들의 여우사냥으로 가족을 잃은 경백은 그의 누이 승미와 함께 남자들의 뒤통수를 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중앙에 있는 대저택에 드디어 새 주인이 생겼고 그는 전쟁으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번 독신이라는 소문이 들려오고 큰 돈이 필요했던 경백과 승미는 그에게 접근해 승미와 결혼시켜 재산을 빼내려는 사기를 계획한다. 하지만 그와의 만남이 지속될수록 경백은 누구보다 자상하고 다정한 그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소장 2,700원(10%)3,000원
약사
다옴북스
3.8(30)
"어디 팔아넘기자. 사람 귀해서 요새 돈 많이 쳐줄 텐데." "속 시끄러운데 그냥 죽이자." 평화롭기 그지없었던 23년 인생, 아무래도 좆된 것 같다. 신새벽부터 나를 납치한 이 집 사람들, 수상해도 단단히 수상하다. 도망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여러모로 살벌한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은찬의 무모하고도 앙큼한 사투가 시작된다!
대여 3,500원
소장 3,500원
이누카이 노노 외 1명
리체
4.1(9)
계모와 의붓형 아래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던 청년 에럴드는 어느 날 몰래 숲에 들어가 산책을 하던 둘째 왕자 샤론과 만나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그에게 반해 버린다. 한편 샤론은 동생을 편애하는 형에게 속박당하며 진정한 친구를 원하고 있었다.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숲의 별궁에서 밀회를 거듭하며 어느새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왕궁에서 무도회가 개최된다. 에럴드는 샤론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왕궁에 가지만 그와 동생의 관계를 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