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카오리 외 1명
리체
3.0(16)
――이 사람들이니까 몸을 허락한 거야. 「가족이 모두 모여 예전처럼 사이좋게 살 것.」 어머니는 그런 조건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가족에게 남겼다. 회사가 도산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에이지뿐만 아니라, 형 쇼이치, 동생 이츠키, 아버지 쇼타로까지 모두 제각각의 이유로 돈을 원하고 있었다. 이리하여 소원했던 가족이 한 지붕 아래에서 살게 됐지만, 에이지는 점점 일그러진 사랑에 삼켜진다. 쇼이치의 짓궂은 애무, 이츠키의 지나친 집착, 쇼타로의 성숙
소장 3,500원
키후 카나메
(주) 프라이데이
3.6(8)
*키워드- 현대물, 나이차이, 존댓말공, 사랑꾼공, 계략공, 귀염공, 미인수, 재벌수, 전문직물, 일상물 유명한 종합 병원의 후계자로 태어난 사에키 키요타카는 36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미모의 외과 부장으로 차기 병원장으로 지목되어 제약회사 영업 1순위 대상이다.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 그의 성향을 파악한 제약회사들은 그가 남자 역할이라고 생각해 미모의 영업사원들을 그에게 보내지만 키요타카의 철벽으로 접근이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키요타카의
소장 3,200원
나츠오 타미코 외 1명
페어리노블
4.4(25)
깊은 밤, 인적 드문 편의점. 일을 끝마치고 지칠 대로 지친 아사히에게 갑자기 도시락을 건넨 것은,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종종 봤었던 잘생긴 남자였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만난 그 남자는 어째서인지 어깨에 초등학생용 책가방을 메고 있었다! 어른 못지않게 커다란 아이… 아직 12살밖에 되지 않은 가쿠는 우연히도 아사히의 옆집에 살고 있었다. 부모의 보살핌이 없던 가쿠를 돌보게 된 아사히는, 간단한 요리에도 천진난만하게 좋아하는 가쿠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