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T045] BL(boy's love)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라스는 마족의 손에 부모와 거둬준 보호자를 잃는다. 그 후 마왕 토벌대에 참가했지만, 홀로 살아남아 새로운 마왕이 된다. 차마 마족들 틈에서 살고 싶지 않아 인간인 척 위장해 돌아왔지만, 깊은 죄책감에 휩싸여 삶의 의욕을 모두 잃었던 그때. 이전까지는 그저 친한 동생이라고만 생각했던 에리하가 다가왔다.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에리하의 곁에서 라스는 조금씩 기운을 찾는다. 그 후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