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한양
피아체
총 3권완결
5.0(23)
“니가 내 동생이 좋다 하는 그 새끼냐?” 앉아서 서 있는 사람을 내려다보는 나용왕이었다. 어떻게 사람 이름이 용왕이냐 하고 웃었던 것도 잠시. 저도 모르게 입술을 오므려 앞니를 감추게 하는 살벌한 눈빛이었다. 희번덕하는 나용왕의 눈깔이 너무 무서워서 이대로 기절할 것 같았다. 사람 하나 잡아 죽일 것 같은 눈빛으로 한참을 위아래로 훑어본 나용왕이 말했다. “쌔끈하네.” 우아악?! 어쩌다 보니 빚쟁이가 되어 몸(노동력)으로 빚을 갚게 되는데 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짹짹2
텐시안
총 2권완결
4.3(168)
※본 작품은 자보드립,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부터 혼자라는 감각을 알았을까. 작고 가느다란 뱀에게 자연은 무자비하고 두려운 곳이었다. 그리고 가장 두려웠던 것은, 저 높은 곳을 날아다니는 포식자. 그 메마른 삶에, 포식자의 날개를 가진 애새끼가 하나 침입했다. “뭐야, 백사우. 아침부터 완벽하게 차려입고 내려오다니.” “…제 잠옷 차림을 기대했나요?” “아니. 잘 때도 정장을 입고 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로콱스
비올렛
4.4(240)
김린과 서강일의 스토리. 크라운 클로운즈 확장버젼으로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이환과 문정혁이 그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동안, 그들을 위해 움직였던 김린과 서강일의 이야기. ‘서강일 씨. 당신에게 선택권을 주겠습니다. 점점 굳어가거나, 아니면 당신이 본 그 뱀 같은 기운을 당신의 등에 새기거나.’ ‘스스로를 남창처럼 여기게 될 지도 모릅니다. 정신이 망가질지도 모르죠. 그래서 처음부터 게이인 자가 새기기 편하기도 합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사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103화완결
4.7(22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