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옥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4.4(343)
[현대물, 오메가버스, 스폰서, 할리킹, 나이차이, 몸정>맘정, 애증 재벌공, 강공, 집착공, 후회공, 사랑꾼공 자낮수, 순진수, 도망수, 임신수, 단정수, 애정결핍수 ] 누구에게나 착한 애, 이해원. 해원은 언뜻 스물 두 살의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실은 불행하다. 어려운 형편에 술집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우성 오메가라는 형질 때문에 질 나쁜 알파들의 괴롭힘을 받지만 착하고 순한 성정 탓에 당하는 게 일상이다. 2년간 헌신했던 애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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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프리즘
3.8(152)
“술 한 잔 사는데 얼마면 돼?” “저는 조금 비싼데요?” 그를 닮은 비슷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가볍게 원나잇을 했다. “표정이 그게 뭐야.” 그런데 그와 다시 만났다. 내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세경 어페럴’의 이사로. “당신이, 우리 형 친구라고요……?” 게다가 그 이사가 형과 친구라고 한다. 그래서 애써 무시했지만……. “이쪽은 겨우 시작인데, 너는 마지막이라고 말하니까 화가 나지.” 귓가에 속삭여지는 말이 달콤하고, 또 섬뜩했다.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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