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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7(185)
*본문 중 삽화 1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 및 판타지적인 요소와 인외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인 전문 사립고등학교 형원고. 엘리트 명문고를 다니는 이답게, 훌륭한 수인의 모습을 갖추고자 늘 반듯하고 우아하게, 이성적이고 똑 부러진 자세를 유지했다. 그 어떤 본능의 흐트러짐 없이. 그러나 그런 엘리트의 모습을 때려치우고 본능을 드러낸 이들이 있었다. *** 모단복. 스물아
상세 가격소장 1,980원전권 소장 4,230원(10%)
4,700원총 2권완결
4.3(40)
“너… 아까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야?” “…화났어요?” “너는, 하….” 자리에서 일어나 화를 간신히 참았다. 마른세수를 하면서 지금이라도 소리칠 거 같은 입을 막았다. 결국 사나운 눈을 들어 에이든을 바라봤다. 내려간 눈꼬리와 눈가에 가득 찬 눈물에 안쓰러움이 느껴졌으나 결국 폭발했다. “너를 죽이려고 했던 행성군이야! 근데 그런 제안을 해?! 한마디 말도 없이?!” “제논….” 떨리는 목소리가 나를 불렀지만 넘친 화를 쉬이 가라앉게 하지는
상세 가격소장 2,600원전권 소장 4,680원(10%)
5,200원총 2권완결
4.4(15)
가난. 수인은 지독했던 인생의 첫 번째 고비를 넘기고, H대 법대에 수석으로 입학한다. 탄탄대로일 것만 같던 인생이었다. 함께 인턴으로 일하던 로펌 동료를 죽였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기 전까지는. 삶이 거대한 파도처럼 덮쳐온다. 그 속에서 손을 내미는 H대 법대 출신의 후배 ‘김한주’. 속내를 내비치는 법이 없는 이 무덤덤한 남자는 궁지 끝에 몰린 수인을 향해 때로는 바락거리는 목소리로, 때로는 울음 섞인 목소리로,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한다
상세 가격대여 2,500원전권 대여 5,000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