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파이어팅커BL 외 1명
노블리
5.0(4)
#비참한 너 (국산파이어팅커BL) 희영. 빛날 희, 꽃부리 영. 퍽 유약한 이름을 가진 아이였다. “희영이라고 했나?” “……네, 회장님.” 강태혁의 가슴 저 밑에 깔았던 음험한 심술이 올라왔다. 잠자리에서도 저렇게 조용할까. 페로몬에 이상이 생겨 별장으로 요양을 온 대기업 회장, 강태혁. 그에게 어린 입주 가정부 희영이 눈에 들어오면서 별장은 그들만의 밀월로 변한다. ……그 밀월이, 예정된 나락인 줄 모른 채. #처절한 오메가 (떡박사) *본
소장 1,800원(10%)2,000원
그로넨달
FAINT 페인트
5.0(22)
*본 작품은 가정 폭력 트리거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키스가 형편없던데. 가르쳐 줄까?” 온화하고 우아한 말투 덕분에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넬은 아서가 내뱉은 말의 의미를 깨닫고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혔다. ‘…가르쳐 주겠다니. 키스하자는 뜻이잖아.’ 심지어 가르쳐 준다는 건, 넬이 키스를 잘하게 될 때까지 반복해서 하자는 뜻으로도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었다. 넬은 한참 동
소장 3,000원
유체이탈
모드
4.4(716)
가이딩 에너지가 몸에 쌓일수록 고통을 느끼는 A급 가이드 윤서오. 고통을 줄이기 위해 센터의 지침을 어겨 가면서 에스퍼에게 가이딩을 해 주던 그는 기피 1순위 에스퍼인 송태준의 전담 가이드가 된다. 에스퍼이면서 가이드를 지독하게 싫어하는 송태준. “그쪽이, 내 전담 가이드로 온 윤서오?” “처음 뵙겠습니다. A급 가이드 윤서…….” “A급 가이드 윤서오. 잘 알지, 에스퍼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니까.” 불길한 예감이 밀려들어 왔다
소장 4,760원
뽀얀서리태
네온하우스
4.8(8)
해와 바람은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내기를 하기로 했다. 그들은 왜 나그네의 옷을 벗기고 싶었을까?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애증 #다공일수 #미남공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미인수 #순진수 #단정수 #구원 #키잡물 #3인칭시점
소장 1,100원
강아늘
마담드디키
4.1(48)
사생아로 태어났고, 아버지를 모른 채 커 온 미카엘. 어머니까지 잃은 뒤, 그는 에르시온 공작가에 입성하게 된다. “하토르라 합니다. 앞으로 도련님의 개인 시중을 들게 되었어요.” 상냥하고 현명한 시종 하토르, 미카엘은 서서히 그에게 의지하게 된다. “넌 나를 좋아해?”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글까지 알려 주는 하토르의 사랑으로 미카엘이 공작가의 후계자로서 어엿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그를 시기하는 공작 부인이 하토르에게 미카엘의 감시를 명령한
소장 4,000원
얼음복어
땅콩사탕
3.8(6)
아포칼립스/구원/키잡/인외존재/동거/좀비공/미인공/장발공/다정공/상처공/순정수/능력수/미인수/허약수/적극수 어느덧 세상은 좀비의 세계가 되었다. 세화는 자신이 태어난 연구소에서 아름다운 라푼젤과 함께 살고 있다. 좀비의 습격에 어머니가 불타서 죽은 탓에 세화는 매번 악몽에 시달린다. 그런 그를 지켜주는 보호자이자 동거인인 ‘라푼젤’로 인해 세화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다 어머니의 기일을 맞아 오랜만에 하게 된 외출에서 둘은 좀비의 습격을
소장 1,000원
런타임에러
블릿
4.5(152)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음란한 사제〉 #조폭공 #사제수 #무심공 #금욕공 #절륜공 #입걸레공 #내숭수 #문란수 #약착각계 “잘 느끼고, 잘 울고, 잘 싸고. 누가 보면 성직자가 아니라 매춘부인지 알겠습니다. 신부님.” 큰 상처를 입고 성당에 숨어 들어온 구태혁은 미모의 사제, 성하음에게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성당에 머무른다. 하음은 완벽하게 자신의 취향인 태혁을 보고 한 밤중에 찾아가 몸을 붙이기도 하고 해사하게 웃어 보이기도 하지만, 목석같
소장 3,200원
세설화
로튼로즈
3.8(28)
#현대물 #재회물 #약피폐 #미남공 #집착공 #광공 #집착광공 #존댓말공 #오메가버스 #재벌공 #미인수 #도망수 #병약수 #시한부수 극우성 알파의 아이를 임신해야만 치료할 수 있는 병에 걸렸다. 시한부인 걸 들키지 않고 죽기 위해 사귀고 있던 알파에게서 도망쳤다.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내가 사귀고 있던 알파가 집착 넘치는 극우성 알파일 줄은. “담하야, 여기에 숨으면 내가 못 찾을 줄 알았어요?” 도망쳤던 옛 연인이 날 잡으러 왔다. 그래서
위티
LINE
4.3(58)
어릴 적부터 몸이 좋지 않아 황궁 밖으로 나가 보지 못한 막내 황자 밴디. 세상 물정 모르는 상태로 25년을 살아온 밴디는 계절에 맞지 않게 만개했다는 마르멜로 꽃을 찾아 몰래 산책을 나갔다가 길을 잃는다. 다시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숲을 나가기는커녕 형님이 절대로 가지 말라던 마탑에 도착해버리고. 길을 잃어 힘이 없었던 밴디는 조심스럽게 마탑 입구를 열게 된다. 그 안에서 발견한 어디서 많이 본 문양의 팬던트, 익숙한 느낌에 그것을 손에
국산파이어팅커BL
툰플러스
4.6(224)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건, 기적이라고 봐야겠네요.” “기, 적이요?” “축하드립니다. 4주째입니다. 서은우 환자님.” 서은우는 그제야 의사의 기적이란 말이 와닿았다. ‘아, 그래도 노산이기에 성관계는 너무 심하게 하지 마시고요.’ 하지만 너른 침실 위, 서은우는 어느새 나신이 되어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나, 목말라요. 아빠.” *** 그렇게 즐겁기만 할 줄
소장 2,250원(10%)2,500원
궤변의 미학
희우
3.9(16)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대학생 #첫사랑 #애증 #약공포 #미인공 #개아가공 #집착공 #광공 #후회공 #연상공 #미인수 #병약수 #까칠수 #연하수 #도망수 투신자살한 연인, 그리고 그의 밑으로 뛰어든 세환. 세환은 자신이 말하지 않아도 유한이 자신의 사랑을 알아줄 것이라 굳게 믿었다. 하지만 유한의 자살 시도로 인해 그것이 자신의 오만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와의 관계를 어그러트린 것이 자신이라는 죄책감에 빠져든다. “네가 원한다면, 나도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