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밀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6(56)
직업상 여러 개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CIA 요원 제이 루스. 첫눈에 반한 아름다운 연하의 청년 이안 르블랑과 사귈 때도, 제이는 가짜 신분으로 거짓 관계를 쌓는다. 하지만 마음이 진지해지는 만큼 죄책감도 커져, 제이는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고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고 만다. ‘이러는 이유가 뭐예요?’ ‘설레지가 않아.’ 도망치듯 이별을 고하고 이안을 떠나지만, 시간이 흘러도 이안을 잊지는 못했다. 그렇게 7년이 흐르고, 임무 중 하마터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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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안
블릿
4.4(81)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중년 아저씨수 고수위 단편 모음집 〈XXX manny〉 #쌍둥이공 #미인공 #인성에문제있공 #떡대수 #함몰유두수 #3P #원홀투스틱 #배뇨플 #피스트퍽 #제모플 “초면이라 착하게 굴려고 했는데...어쩔 수 없네요. 후장 한번 뚫고 얘기해요, 아저씨.” 그럴듯한 직장도, 가정도 없이 일용직 생활을 전전하는 태욱. 어느날, 우연히 고액의 보모 구인 자리에 뽑히고. 첫 출근을 하고 나서야 자신이 돌볼 쌍둥이가 어린아이가 아닌
소장 4,200원
비취색허브
사슴의 풀밭
3.8(19)
유서 깊은 오스카 박물관의 주인 모리츠는, 조부의 친구를 도와 올라레아라는 유적 연구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적지에서 발견했다며 여동생이 건네준 이야기가 있었다. "여기 봐, 천사가 있다는 증거야. 대단하지 않아?" 천사 혹은 천족이라 불리는 존재를 보고 모리츠는 그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즈음 새로이 만나게 된 사람이 있었다. “사이먼 비르투오소라고 해, 잘 부탁해.” 단순히 밝은 사람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소장 4,000원
중임무황태
이색
3.6(14)
*이 글에 나오는 인물들은 일반 범주를 넘어선 상식과 도덕관을 지녔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던 형의 연락이 끊어지고 행방을 알 수 없게 되면서 서반오는 퇴사를 했다. 송별회 겸 회식을 한 뒤, 집에서 일어나 보니 낯선 남자 이상을 마주하게 된다. 이상은 나를 죽이러 왔다고 한다. 그런데 어째선지 그는 나를 찌를 생각은 안 하고 내 얼굴만 뚫어져라 보면서 말했다. “네 얼굴이 마음에 들어서 일단 구경하고 있었어.”
소장 3,700원
무냐
블랙아웃
3.9(16)
인간의 키스를 받은 인어. 달이 차오르는 밤이면 두 다리가 생기고, 인간의 고기를 먹은 인어는 사람의 언어를 얻는다. 셋째 형의 취미 사업으로 아쿠아리움 운영을 이어받은 에녹, 만월이면 두 다리가 생기고 인간의 말을 뱉을 수 있는 우연을 마주한다. "저건 좀 인간 같지 않나?“ 그 때문인지 에녹은 우연에게 강한 관심을 보인다. 네 얘기가 듣고 싶어, 우연. 서로를 향한 감정을 무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시리도록 푸른 수족관 속 만남. 그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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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외 1명
B&M
4.5(86)
키워드 : 현대물, 오해/착각, 감금, 미인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얼빠수, 사건물, 3인칭시점 “매일 24시간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실험이요?” 어느 날 다국적 제약사인 APS 코리아에서 온 임상 시험 제안. 승언은 한 달 동안 24시간 카메라가 돌아가는 방에서만 지내야 한다는 내용이 다소 의심쩍기는 했으나 거액의 아르바이트 비용에 넘어가고 만다. 그렇게 시작된 임상 시험은
소장 3,600원
까만고래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3(164)
※본 도서의 [11. 만약 단이 공이었다면?] [12. 또 다른 결과]는 IF외전으로서, 본편과 무관한 내용입니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천재공, 냉혈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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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E
4.3(271)
키워드 : 현대물, 조직, 암흑가, 애증, 미남공, 냉정공, 무심공, 후회공, 상처공, 무심수, 짝사랑수, 상처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수시점 언뜻 평범한 연인처럼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그들은 알고 있었다. 둘의 관계는 시작부터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쑥스러운 나머지 얼굴까지 붉히면서 간신히 내뱉었다. 날 내려다보고 있던 그는 한참 만에 입을 열었다. ‘그래.’ 나는 그날부터 그의 연인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