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뷔시
블랙피치
총 3권완결
4.0(59)
30대가 된 도윤은 이젠 연애니 사랑이니 다 귀찮기만 하다. 필요 때문에 원나잇만 전전하던 도윤은 오랜만에 들른 단골 술집인 하일렌에서 얼토당토않은 말을 듣게 된다. “나 축소 수술받을래요.” 너무 커서 써보지도 못하고 차인다는 남자. 동양 사람이 커봤자 얼마나 크다고. 도윤은 그렇게 생각하며 넘기려 하지만, 시선은 자꾸만 아래로 향한다. 넘쳐나는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한 도윤은 남자를 유혹하곤 그의 바지 지퍼 손잡이를 조심스럽게 내린다. 그리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영군
체셔
4.4(150)
“곽희원 씨는 뭐가 좋아서 매일 그렇게 웃고 다닙니까?” 과도한 업무에 지친 밤, 부담 없는 원나잇을 즐기기 위해 클럽을 찾았던 이해진. 클럽 입구에서 대형견 같은 남자 희원을 만난 해진은 딱 하룻밤만 바랐을 뿐인데……. “저한테도 기회를 줘요. 형이 저를 좋아할 수 있도록. 딱 한 달만 매일매일 만나요.” 스무 살, 풋풋한 대학생 곽희원. 첫사랑이자 첫 남자, 첫 상대, 자신의 처음을 가져간 남자 이해진에게 가슴 벅찬 설렘을 느낀다. 딱 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