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규
모노딥
4.5(323)
예쁘고, 잘생기고, 어린 단골 카페 사장 백태성의 고백. 강호는 백태성을 진심으로 좋아했다. 하지만. “됐고, 약속이나 지켜. 내 여행경비 처음부터 끝까지 대기로 한 거 녹음 다 해놨으니까.” “야, 그럼 이제 어쩔 건데? 계속 사귈 거야?” “헤어지자고 그러면 그 아저씨 울면서 빌겠네.” 백태성에게 강호는 시시한 내기 대상일 뿐이었다. “얼굴에 넘어간 내가 미친놈이지.” 강호는 아주 관대하게도 백태성의 배신과 기만을 넘어가기로 했다. 그의,
소장 3,750원
에나키
글로번
4.3(119)
칼부터 들이미는 다른 이들과 달리 빚쟁이들에게 가게 인테리어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자기 말에 따르지 않을 경우 조져 가면서 악착같이 수금했던 송준은 젊은 나이에 간부가 되어 이 회장이 가장 아끼는 조직원이 된다. 그렇게 이 회장을 보필하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려던 송준은 이 회장과 연을 끊은 장남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쓰러진 이 회장을 대신해 장례 절차를 정리하던 중 장례식장 귀퉁이에 홀로 앉은 장남의 아들, 기원을 마주하게 된다. 어린 나
소장 8,000원
총 5권완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SISSI
페로체
총 2권완결
4.3(136)
열여섯 어느 날,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이원구가 연쇄 살인범의 자식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악착같이 공부해 경찰이 된 건 아버지와 같은 전철을 밟고 싶지 않아서였다. 그렇게 서른셋, 어느 날. 순찰을 돌던 원구는 인사불성이 된 남자를 발견하고 ‘저곳에서 마약을 했다’는 남자의 말에 낡은 저택을 수색하러 들어간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주사기들을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리던 원구의 등 뒤로 문이 닫히고 구속당한 채 약에 취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총 3권완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