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닙스
톤(TONE)
총 144화완결
4.9(2,647)
“날 제자로 받아 줘요.” 꼬질꼬질한 애새끼 주제에 꽤 당돌한 부탁이다. 아니, 사실상 부탁이라기보다는 요구에 더 가까웠다. 한없이 치켜든 턱 끝은 너 따위에게 내 스승이 될 기회를 주겠다는 듯이 높았으니까. 그래서 거절했다. “싫어.” “떵떵거리고 살게 해 줄게요. 받아 줘요.” 강매도 이런 강매가 따로 없다. 자기가 황금 알 낳는 거위도 아니고. 뭘 떵떵거리고 살게 해 주겠다는 건지. “싫다고 말했잖냐. 애들은 집에 가라.” 하지만 이 애새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100원
총 137화완결
4.9(64)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를 구분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기준에 맞추어 삭제 혹은 수정된 부분이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날 제자로 받아 줘요.” 꼬질꼬질한 애새끼 주제에 꽤 당돌한 부탁이다. 아니, 사실상 부탁이라기보다는 요구에 더 가까웠다. 한없이 치켜든 턱 끝은 너 따위에게 내 스승이 될 기회를 주겠다는 듯이 높았으니까. 그래서 거절했다. “싫어.” “떵떵거리고 살게 해 줄게요. 받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400원
아그노스
땅콩사탕
4.6(5)
#현대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능욕공 #능글공 #연하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단정수 #연상수 #달달물 #일상물 왁싱을 하면 애기가 됩니다. “여기도, 한 거죠?” “으으응….” “털이 없으니까 더 예민해진 것 같은데.” “흐으읏….” “진짜 애기 같다.” 뽀얀 엉덩이를 주물거리다 엉덩이골 사이로 손날을 넣어 쓰다듬는 영원 때문에 들어 올려진 엉덩이가 덜덜 떨렸다. 부드럽게 미끄러져
소장 1,000원
힐님
피아체
총 4권완결
5.0(2)
※ 2014~2015년 사이 동인홈에서 연재하였던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운명은 만들어지는 것일까, 아니면 정해져 있는 것일까. 오랜만에 귀국을 하면서부터 동성 연인인 재준과 집을 구해 동거하게 된 피아니스트 희겸. 그러나 연인은 일 때문에 함께할 시간도 없이 다시 외국으로 가게 되고, 희겸만이 낯선 한국에 덩그러니 남겨진다. 길어지는 재준의 부재로 외로움에 지쳐가던 희겸은 어느 날 우연히 그의 조카인 다운을 보게 된다. 따로 인사를 한 적은 없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9솜
비바체
총 5권완결
4.5(213)
#오메가버스 #동양풍 #황제공X천민수 오직 여자만 음인인 가운데 남자임에도 음인의 형질을 타고난 돌연변이, 사림. 하나뿐인 가족인 어머니와 산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어느 날 운 나쁘게 들키고, 양인 황제 도월의 시중을 들기 위해 궐에 들어간다. “사내인 네놈이 정말 음인인지 확인을 해 봐야겠군. 일어서서 옷을 벗어라.” 정체를 숨기려 노력할 틈도 없이 강제로 처음을 뺏기고, “고작 그 정도 박혔다고 멍이 들었다니, 약해 빠졌구나.” 황제의 욕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
해저500M
BLYNUE 블리뉴
4.7(708)
#첫사랑 #연애기간2년 #수밖에안보이공 #원치않은인싸공 #누가뭐래도공이최고수 #인싸공때문에불안하수 “대학 가서는 좀…. 남처럼 지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어느덧 연애한 지 2년 차인 대한과 영현. 두 사람은 같은 대학의 같은 과에 진학 예정이다. 심지어 동거까지 하게 되어 꿈 같은 신혼 생활을 즐기려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친구의 조언에 영현은 대한에게 학교에선 서로 아는 척하지 말자고 제안하는데…. “너 나랑 친해?” 자신의 말을 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엔나드
이클립스
총 6권완결
4.3(593)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빙의물, 계약, 집착공, 까칠공, 미남공, 강공, 재벌공, 상처공, 사랑꾼공, 다정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헌신공, 알파공, 임신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단정수, 오메가수, 오해/착각, 삽질물, 달달물 * 본 도서는 본편은 전체 이용가, 외전은 19세 미만 구독 불가 콘텐츠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최선우 님. 임신하셨습니다.” 5년간 출판사 PD로 일해 온 최선우. 눈을 떴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6,500원
총 37화완결
4.8(345)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빙의물, 계약, 집착공, 까칠공, 미남공, 강공, 재벌공, 상처공, 사랑꾼공, 다정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헌신공, 알파공, 임신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단정수, 오메가수, 오해/착각, 삽질물, 달달물 “축하합니다, 최선우 님. 임신하셨습니다.” 5년간 출판사 PD로 일해 온 최선우. 눈을 떴을 땐 자신을 2주간 철야하게 했던 빌어먹을 소설 ‘다정한 폭군에게’에 빙의해 버린 뒤였다. 그것도 임신한 채
소장 100원전권 소장 3,700원
탈퇴회원
블릿
4.4(199)
#고수위단편모음집 ※본 작품은 자보년드립 및 강압적 관계, 다수의 모럴리스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든 사이 괴한이 침입해서> #괴한공 #입걸레공 #순진수 #스팽킹 #관음 #수치 #장내배뇨 “이거 진짜 타고난 변태네. 얼굴도 모르는 강도 자지 빨면서 혼자 좆물 싸지른 것만 봐도 그렇기는 한데, 이젠 손가락으로 느끼네?” <회사 공용 ‘신입’ 변기> #다공일수 #원홀투스틱 #쓰레기공 #능욕공 #재벌수 #상식개변 #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2,400원
한홍
문라이트북스
4.4(48)
*인어공미인떡대공X미인수명랑말랑수 *신비하공나른공X빚많지만씩씩한수귀염수 누가 살 것이라고는 상상도 되지 않는 바다 앞의 허름한 집. 그곳에 홀로 사는 이경. 털털거리는 트럭을 타고 다니며 양말을 팔고,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 가며 아버지의 빚을 갚는 이경의 낙이라고는 바다 앞에 앉아 파도를 보는 일이었다. 어릴 적 바다에 빠져 두려워하면서도 광활한 자연 앞에서 허물어지는 순간을 좋아했다. 그날도 그랬다. 어둠을 파헤치는 파도를 들으며 견뎌 내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레이저리
딥블렌드
총 180화완결
4.8(4,805)
우연히 최고의 화제작 ‘알오매치 서바이벌 in 아일랜드’에 오메가 참가자로 섭외된 소기업 망돌 다이노소울의 리더, 주단솔. 어린 멤버들과 소속사 사장의 기대에 부응하려 최선을 다했으나, 돌아온 건 PD가 만든 악편이라는 걸작과 국민의 적으로 낙인찍힌 제 신세였다. 그렇게 악플러를 피해 숨어 살던 중 우연히 골목길에서 튀어나온 트럭에 치여, 이 지긋지긋하고 억울한 인생이 끝난 줄 알았는데…… 회귀해 버렸다. 그것도 ‘알오매치 서바이벌 in 아일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