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쩍새
노블리
총 2권완결
5.0(2)
연화수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초능력이 있다. 바로, 남의 팬티를 볼 수 있는 능력! ‘……털 달린 티팬티를 입고 뉴스를 한다고?’ ‘저 새끼 바바리맨이네. 진짜 비싼 밥 먹고 할 짓도 없다.’ 이런 일상을 보내다 보니, 윤화수의 이상형은 자연스레 무난한 팬티를 입은 남자가 되었다. 물론, 잘생기기까지 하면 더 좋고. 하지만 그런 남자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욕구불만만 커져가던 중, 화수의 천지를 개벽시킬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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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테
피아체
총 3권완결
4.3(33)
사랑을 했다. 그게 풋사랑인 줄도 모르고 열렬했다. 빠르게 뜨거워진 사랑은 진중하지 못했다. 결국 커다란 흔적을 남기고 풋사랑은 끝이 났다. 구해원에게 인간은 자고로 신유인과 비신유인으로 나뉜다. 직진하는 게 가장 쉬웠어요! 구해원은 고등학교-대학교-직장까지 신유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그러나 신유인은 처참하게 끝난 첫사랑의 기억에 사랑이 두렵다. 또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아 해원을 외면하지만……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신유인은 자꾸만 구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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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목하
BLYNUE 블리뉴
4.6(63)
#친구>연인 #수랑평생친구하고싶공 #다정해서유죄공 #고백후사라진수가미웠공 #공이랑친구하기싫수 #다정함에상처받수 #공잊기위해애쓰수 ‘네가 나 좀 도와주면 안 돼? 나 여기 적응하는 거.’ 강릉 토박이로, 평범한 고3 생활을 시작하려는 도윤. 그런 그의 반에 서울에서 재은이 전학을 온다. 도윤은 딱히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의외의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도윤의 힐링 장소인 바닷가에서 함께 노래를 들으며 급격히 친해진다. 절친이 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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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김
에페Epee
5.0(8)
한지웅은 제작보고회 현장의 스크린에서 자신의 이직지원서를 목격한다. 그 일로 임원의 눈치를 사게 된 지웅은 ‘사건의 원흉’ 공도준과 같은 TF에 합류하는데. “제가 지웅 님을 책임질게요.” “도준 님이 대표님의 숨겨둔 아들이라도 돼요?” “그건 아니지만요.”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또라이 영화감독을 어르고 달래 마케팅을 무사히 마치는 것. 그 하나로도 골치가 아픈데 공도준의 상태가 기묘하다. “너무 혼자서 떠들었네요. 민망하…….” “귀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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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
문라이트북스
4.6(5,439)
지인의 결혼식장. 2년 전 도망친 내 개, 강진무와 마주쳤다. 개 주제에 삼진백화점 차녀의 팔짱까지 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짜증이 치솟았다. 한동안 심심하던 차에 잘됐다. 도망간 개를 찾았으니 이제 패줘야 하지 않겠는가? 결혼식장에 온 쓰레기 같은 놈에게 몰래 약을 사 강진무를 위층 방으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약을 타 술을 먹였다. “할 말 있다고 하지 않았어?” “너 하는 거 봐서.”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약기운이 도는지 뭉개지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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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자
플레이룸
총 3권
4.6(176)
▶ 1편. 위험한 잠복근무 “씨발, 저 새끼들한테 따먹힐 바엔 내 자지가 낫잖아요.” 마약 거래의 온상으로 의심되는 마카오 출신 남자의 앞집에 잠복근무하게 된 두 형사 서태신과 여세인. 문제의 남자가 게이인지라 혐관이던 두 형사는 어쩔 수 없이 게이 커플로 위장하여 잠복근무를 하게 되는데... ▶ 2편. 위험한 해변 감시 #현대물 #추리/스릴러 #형사물 #수사물 #수갑플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미남공 #다정공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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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인형
글림
총 4권완결
4.0(24)
평화로운 내 인생에 신입사원이 나타났다. 서윤은 악몽을 꾸고 있었다. 이런 건 악몽일 수밖에 없었다. 난데없이 나타난 이 개또라이 알파새끼 때문에 소중한 일상이 완전히 구겨졌다. 그런데 왜?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녀석, 목을 졸라 꽈배기처럼 꼬아 죽여도 분이 안 풀릴 녀석, 그런데 왜, 어째서, 이렇게 잘생겨 보이는 거야! “얼른 넣기나 해.” “청순한 얼굴로 그런 말 하니까 엄청 꼴리잖아…?” “다,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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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정박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게임 나이츠. 프로 구단 ‘트릭스 게이밍 트라이앵글(TGT)'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3의 저주에라도 걸린 것처럼 만년 3등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팀에 버퍼인 서찬희는 오랫동안 합을 맞추었고 짝사랑했던 딜러 권진형(ID:킹)이 북미로 이적 후 두 번째로 딜러 황제현과 스프링 시즌부터 합을 맞추게 된다. 그러다 환영회를 모방한 술자리에서 어쩌다 보니 제현과 둘이 남게 되었다. “너 왜 여기 왔냐.” “형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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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거기김밥
로튼로즈
4.6(64)
좀비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굴지의 대기업 w전자 사무실에 신입사원 둘이 갇혔다? 갈라진 둔부 사이의 쭉 뻗은 길로, 미끈한 자지가 몇 번이고 들락거렸다. 희운의 엉덩이 골로 자위를 하는 꼴이었다. 힘 조절이 안 되는 험악한 손은 진우의 여린 볼깃살을 있는 대로 그러쥐고 제 좆기둥에 문질러댔다. 손가락이 닿는 부분마다 퍼렇게 멍이 들었다. “나랑 하고 싶니.” “…그어어” 그어어라니 시발. 너는 그냥 입을 다무는 게 낫겠다. 바지를 벗어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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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사탕
4.5(135)
대학 신입생 환영회 옆자리에 앉은 인연으로 절친이 된 지유와 재경. 재경은 친구 지유를 오래 짝사랑 중이다. 수없이 바뀌는 지유의 여자친구들을 다 보아온 재경은 이제 이 지긋지긋한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고 싶었다. “왜? 너 약속 있어? 여자 만나?” “그래, 정말이야. 못 믿겠으면 와서 보든가.” 재경은 지유에게 여자를 만난다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지유는 재경의 약속 장소까지 따라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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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뷔시
블랙피치
4.0(59)
30대가 된 도윤은 이젠 연애니 사랑이니 다 귀찮기만 하다. 필요 때문에 원나잇만 전전하던 도윤은 오랜만에 들른 단골 술집인 하일렌에서 얼토당토않은 말을 듣게 된다. “나 축소 수술받을래요.” 너무 커서 써보지도 못하고 차인다는 남자. 동양 사람이 커봤자 얼마나 크다고. 도윤은 그렇게 생각하며 넘기려 하지만, 시선은 자꾸만 아래로 향한다. 넘쳐나는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한 도윤은 남자를 유혹하곤 그의 바지 지퍼 손잡이를 조심스럽게 내린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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