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
뮤트
총 3권완결
4.5(62)
야근을 달고 사는 5년 차 BL 웹소설 편집자 이리오. 담당작 <모두가 그 애를 좋아해> 속 동명이인 아방수를 보며 같은 이름인데 얜 인생 참 편하게 산다 싶었건만, 눈을 뜨니 바로 그 아방수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아방수의 삶, 생각보다 고달프다. 이상한 루머에, 수많은 질투에… 눈치 없는 원작 메인수는 그래도 괜찮았다지만, 평범한 직장인 이 대리에겐 너무 버겁다. 그래도 다행히 원작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 같다. 본격적으로 공들과 엮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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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브
북극여우
4.8(131)
비틀린 욕망을 가진 만화가의 의뢰를 통해 태어난 휴머노이드 '제로'. 자신의 배터리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제로는 몸을 고치기 위해 제작자 '마나'를 찾아가 그의 집에 머물게 된다. 어느 날 외출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마나를 기다리며 홀로 저택을 지키던 제로는 비가 내리는 깊은 밤 저택에 들이닥친 침입자를 기절시키는데. 침입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제로가 TV 스크린 너머로 사랑에 빠졌던 배우 '루이스' “내 이름이 뭐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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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K
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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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 그를 위한 유진의 거짓 맹세였다. 그로 인해 모두의 인생이 어긋났다. “아주 조금만 날 사랑해 주면 안 될까요? 윤 대표 많이 사랑하고 남은 거, 아주 조금만.” 각인한 유진에게 뒤늦게 사랑을 고백했던 아담. 그가 2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죄책감에 휩싸인 유진은 아담의 생존을 확인하기 위해 지옥 같은 히트 사이클을 보낸다. 각인을 지우지 않은 채 윤의명을 섹스 파트너로 삼아서. “그 새끼가 살았든 죽었든 너랑 무슨 상관이라고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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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누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8(576)
#코즈믹호러#평범한동네의비밀#판타지에추리살짝#무의식직진공#똥강아지애교공#살짝나사빠졌공#무뚝뚝다정수#달콤하고향기롭수#비밀스러운인외수 “내가 저번부터 말했지.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운행되는 낯선 버스, 갑자기 음식이 서빙되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처럼. 태율이 이상한 일을 겪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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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곡주
이색
총 4권완결
3.9(19)
“이능력자인지 뭔지 당신들은 당신들끼리 알아서 사시고, 일반인인 나는 내 깜냥대로 살 테니까 각자 영역은 터치하지 맙시다! 이 빌어 처먹을 구역 인간들하고 부딪히고 나서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어!” * * * (주)시리우스 커피 입사 1년 차, 신입 매니저 유진운(수)은 인턴 기간을 마치고 수상한 신규 지점에 발령받는다. 발령 첫날 매장 주소로 찾아간 곳은 허허벌판이었고 그곳에서 괴한에게 납치당한다. 어딘가로 끌려간 진운은 섹터 13이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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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주의
미열
4.6(460)
“결혼해 줘요, 바하두르.” 벤은 할 수 있는 한 가장 예쁘게 웃어 보였다. 사장이 가끔 저더러 개 같아 보인다고 했으니 웃으면 제법 귀여울 터였다. 그리고 바하두르는 좀, 꺼림칙했다. …머리가 살짝 돈 놈이었나? “아니 그러니까 내가 지금 위험하다고 했잖아.” “안 위험하면 애도 낳아 주시고, 저랑 결혼도 해 줄 거죠?” “하! 한번 해 봐! 내 안전만 보장된다면 결혼도 하고, 애도 원하는 대로 낳아 주지.” “앗, 전 아들 하나 딸 하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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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니안느
블랙아웃
4.5(12)
‘이제 견디기가 힘들어요. 외로워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제발 아무나 좋으니까 나를 좀, 넘치도록 가득 채워 주세요.’ 제 1천계 샤마인 소재 수호국 소원처리부 한국지부 강남팀에 접수된 소원 하나. 상황도 야릇한 게 소원도 야릇하다. 하필 이 소원이 천계의 유일한 체리보이 천사에게 배정되다니. “빨리 지상 출장 신청해. 가서 원하는 대로 꽉 채워주고 와.” “선배……! 뭐, 뭘 채워요!” “몰라서 묻는 거 아니지?” *** "성연호! 이 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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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덕
피플앤스토리
4.3(108)
첫 섹스를 하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고요?! 색기 없는 색귀 도해원의 좌충우돌 두 남자 교접기! 최고의 색귀(色鬼)인 누나와 달리 성감을 느끼는 것조차 부족한, 모자란 색귀 도해원. 매번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사연을 만들며 포식에 실패하던 그는 마침내 얹혀살던 누나의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리고 며칠 뒤, 대학교 후배인 강의준의 과제를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그의 자취방에 간 해원은 뜻하지 않게 포식의 기회를 잡는다. 굴러 들어온 기회를 놓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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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녹
다옴북스
4.2(30)
신출내기 순경과 지명수배범의 아찔한 연애물. 임용된지 몇 개월밖에 안 된 신참 순경은 지명 수배범을 잡아 공을 세워 승진하고 싶다. 어설프지만 노오~력으로 사방팔방 날뛰다가 멀리서도 빛이 나는 '초비주얼 지명수배범'인 그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정말 범죄자일까? 결국 잘생긴 그의 말에 넘어가, 그와 다른 지명수배범을 잡기로 공조하는데! “변태예요? 수갑을 왜 써요!” “정복 입고 유혹한 너도 만만치 않아.” 정점을 뚫는 듯한 쾌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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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래
4.8(98)
사과꽃처럼 풋풋한 사랑이 봄과 함께 다가왔다! 폭풍 같은 시대의 흐름에 휩쓸린 두 소년의 첫사랑! 1934년 겨울, 은후는 만주에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해밀로 내려온다. 다정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은후는 마을 아이들 사이에 쉽사리 녹아들지만, 유독 가까워지기 어려운 아이가 있다. 바로 저와 비슷한 처지인 산혁. 은후는 산혁에게 호기심을 갖고 계속 주변을 맴돈다. 하지만 산혁은 어쩐지 그를 달갑지 않게 여기며 자꾸 시비를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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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트
4.1(304)
"그러니까, 오늘부로 내 밤시중을 들면 된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섬 이스카리아엔 불패의 검투사가 있다. 무려 칠 년이 넘도록 연승을 거둔 검투사, 아케론은 어느 날 누군가의 노예로 팔리게 된다. 천문학적인 돈을 주고 그를 산 주인의 정체는 바로 소문이 무성한 신비로운 로마식 저택의 주인. 아케론 앞에 등장한 그는 바로 꿀빛 금발이 눈에 띄는, 사랑스럽지만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병약해 보이는 미소년이었다. 그리고 그가 내뱉은 말은 아케론의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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