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후에
페로체
총 4권완결
4.2(52)
유일한 가족이 떠나 버린 후 힘겨워하던 혜담의 앞에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화려한 외모와 귀족 같은 자태와는 달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혜담은 바보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을 주는데. 나타났을 때만큼 갑작스럽게 사라진 온달, 그리고 몇 년 후. “우리 만난 적 있습니까?” 갑작스럽게 혜담의 상사로 나타난 온달, 아니 그 남자 레오 루이스. 알 수 없는 이유로 혜담이 꼭 자신의 비서로 일해 주기를 요청해 온다.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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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막스
미열
총 2권완결
3.8(6)
이별 후 실연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이환희는 단짝 이준과 술자리를 가지고, 그대로 뜨거운 밤을 보낸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포화 상태이건만, 그날을 기억하는 듯 못 하는 듯 여지를 주는 그의 모습에 환희의 심장은 오르내리길 여러 차례.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하에 그는 슬며시 발을 빼려 하는데…. “솔직하게 대답해.” “뭔데.” “우리 그날, 아무 일도 없었던 거 맞지?” “…….” “그냥 잠만 잔 거 맞지?” * * * “내가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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