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삐빔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1(115)
“너랑 하는 섹스가 지겨워.” 3년을 만난 연인의 입에서, “우리 스와핑 해볼까?” 너무나도 충격적인 말이 튀어나왔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그 제안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마지못한 끄덕임뿐이다. 사랑하는 애인의 마음을 다시 나에게로 돌릴 수만 있다면 뭐든 하려는 생각으로 시작된 만남. 그런데 그들과 만남을 가지면 가질수록 애인의 상태가 이상해진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