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판타지물 #신분차이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능글공 #능욕공 #연하공 #재벌공 #절륜공 #미인수 #연상수 #떡대수 #얼빠수 #젖소수인 쭙쭙거리는 게걸스러운 소리가 커다란 방 안을 울렸다. 오랜만에 듣는 야살스러운 소리가 태현의 얼굴을 붉게 만들기 충분했다. 붉어진 얼굴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혀를 유연하고 빠르게 움직이며 가슴을 빨고 있는데, 순간 울컥, 입 안으로 액체가 터져 나왔다. 대수롭지 않게 꿀꺽 삼킨 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