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밀크
아가테
2.3(3)
아우렐로스는 가지고 싶은 건 그게 무엇이든 가졌고,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얻어내는 삶을 살아왔다. 하고 싶은 일만 하고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 제멋대로의 삶을 살던 그에게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났다. 호위기사 클로드를 무척 갖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 상황이 못내 초조했다. 그랬기에 한 가지 계략을 생각해낸다.
소장 1,500원
소곡주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3.8(29)
#인외존재 #구원 #집주인&객식구 #연하공같은 #연상공 #호랑이지만 #대형견공 #집착공한스푼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병약수한스푼 #어쩌다집사 애인의 변심, 뜻밖에 발견한 병, 변호사로서 자부심과 양심 사이의 갈등,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아버지와의 사별.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정해윤은 자신의 고향집인 구석산 아래 월영고택으로 내려오게 된다. ‘곡우에 봄비가 오면, 대문의 빗장을 열어두고 귀인을 맞으라’라는 조부의 유언을 딱 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대베
문라이트북스
4.5(62)
해신(海神)과 용왕의 보살핌을 받는 나라, 위라국. 인어 ‘설하’는 15년 전 인어 토벌 사건 이후 정체를 숨기고 인간들 사이에 섞여 살아간다. 인어의 주식인 ‘탁기’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접촉해야 하지만, 설하는 인간들과 얽히는 일을 피하려 꾀죄죄한 차림새를 꾸며 내고 복면을 둘러 얼굴을 감춘다. 짐 나르는 일을 하며 근근이 먹고살던 ‘설하’의 앞에 그 누구보다 강렬한 단내를 풍기는 남자, ‘한휘’가 나타난다. 인어 토벌 사건에서 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
김키메
BLYNUE 블리뉴
4.5(236)
*<라스트 비기닝>은 <섬마을 댕댕이>에서 등장했던 재하와 다비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세계관의 이야기이나, 독립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찮은대형견공 #로맨티스트공 #우는척잘하는잔망공 #동정공 #은근내숭공 #집착할땐집착하공 #철벽인듯철벽아닌수 #인싸미남수 #체력짱좋수 #트라우마있수 #욕잘하수 #쌍방구원 100일간의 섹스 파트너, 아니, 계약 연애가 시작됐다. 다비를 알게 되고 7년간 그를 짝사랑해온 재하. 그는 다비에게 꾸준히 좋아한다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200원
총 9권완결
4.6(587)
#몸좋공 #요리잘하공 #수먹이는게낙이공 #수덕후공 #순진한데절륜하공 #내적주접이공 #첼리스트수 #잘놀라수 #먹방수 #귀염귀염댕댕이수 #치유받수 #올겨울힐링은여깁니다 무슨 생각만 하면 기승전귀엽으로 끝나지. 자신이 키운 괴물을 피해 외딴 섬 오지도로 오게 된 리온. 그 좋아하는 첼로조차 제대로 켜지 못할 만큼 상처를 잔뜩 끌어안은 리온은 오지도 토박이이자 동갑내기인 훈을 만나 오지도에서 지내는 동안 보살핌을 받기로 한다. 놀라울 정도로 맛있는 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9,800원
라헤토
3.7(253)
#남에겐싸가지공 #수한정다정공 #헤비과금러공 #수에게퍼주공 #눈토끼수인수 #겜알못수 #애교많수 #은근잔망수 얼굴천재수가 나타났다! 네임드 유저 루카스와 함께하는 눈토끼덕질 게임 라이프! 부모님의 잔소리를 피하고자 게임회사 공모전에 참가한 해준은 생각지도 못하게 공모전에 당선이 된다. 그 덕분에 관심도 없던 게임 [요안나 클라우디아]에 계정을 만들고 접속하게 된 해준은 공모전에 대한 인게임 보상으로 히든 종족인 ‘눈토끼수인’이 된다. 하얀 토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400원
박이끄
텐시안
4.0(108)
“네게는 황궁이 아닌 홍등가가 어울려.” 몇 번이고 당한 모욕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들을 때마다 속으로 터져 나오는 울분을 삭여야 했다. 일곱 번째 황자, 클라렌스는 이 연회의 주인공이 아니었으니까. 그저 가지고 놀기 쉬운, 상품 가치가 있는 인형일 뿐. “조여대는 게 처음이 맞긴 맞나 보군요.” “흐윽… 흐…. 너무 커…. 아파….”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곤 생각했다. 하지만 첫 경험의 상대가 오늘 처음 만난 바르든 공작이 될 줄
피모
비하인드
4.1(63)
#바람둥이공 #이제바람안피공 #마누라한테잡혀살공 #이뻐죽겠공 #그래도도깨비공 #아기비글수 #궁좀부숴봤수 #무심수 #남편목줄로묶었수 #염라대왕수 강남구 신사동 광동수산과 물나이트 길건너편에 염라까페가 문을 열었다. 까페 간판에서 알다시피 명계의 저승사자들이 업무 편의를 위해 개업한 인간계 저승분소와 같은 곳이다. 그리고 거기 도깨비가 환장하는 저승사자들이 우글우글하다 못해 아예 명계의 염라왕께서 사장님으로 앉아 계신다. 오입질이라면 어디 가서 빠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