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노식스
앰퍼샌드B
4.5(37)
애인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온 날, ‘욱’은 동거인이자 친동생처럼 생각했던 ‘수민’에게 고백을 받는다. “내가 너를 10년도 넘게 업어 키웠는데, 어떻게 그런…….” “그래서 누구보다 더 잘 알잖아. 내 마음이 어떤지.” 자그마치 10년이다. 어린 시절 유약하던 수민을 형의 친구였던 욱이 어르고 달래 가며 챙겨 주었던 시간이. 욱이 정태환을 만나 사랑하고, 그 잘난 사랑이 차츰 식어 가다 목숨마저 간당간당할 때 이별을 통보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소장 1,000원
수속성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6(31)
“내가 댈게. 나한테 넣으라고, 그럼!” 베타인 호얀은 제가 입 밖으로 뭘 싸지르고 있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외면했다. “씨발 네가 역겨워도 어쩔 건데? 러트라며, 아프다며! 선택해. 불쾌하게 동정 떼고 안 아플 건지, 그냥 앓을 건지!” “……진심이야?” 그때 호얀은 알아봤어야 했다. 친구라는 놈은 사실 저를 오래전부터 욕망해 왔으며, 이 상황 자체가 놈이 유도한 바였음을. “그럼, 엎드려 볼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800원
생슈크림 외 1명
플레이룸
2.0(1)
*본 작품은 양성구유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주는 히어로! 그의 정체는 바로 '황태양'. 그는 비이상적인 몸으로 태어난 탓에 부모에게 버림받고, 되는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불행한 사람이었다. 그러던 도중, 태양은 운명 같은 우연으로 수수께끼의 남자 '루안 도노반'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은 우연을 가장한 계략이었을까, 아니면 계략을 뛰어넘는 운명이었을까? <본문 중> “좋았어, 태
소장 1,100원
갓노식스 외 4명
필연매니지먼트
4.7(23)
낭만촉수/갓노식스 - 이웃에 사는 친구의 아버지 '영복'를 짝사랑 하던 '서경욱'은 영복의 딸인 강희가 결혼하고 분가 한 후 홀로남은 영복을 챙기게된다. 짝사랑에 괴로워 하던 경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몸에 기생하게된 촉수 '바이'의 부추김에 자신의 마음을 영복에게 전하게 되는데... 나의낙원/니나노 - 밑바닥 인생을 살던 '동주'가 어느날 고객으로 이상한 남자, '한승원'을 만나 산속 산장에서 보낸 며칠에 대해 추억하는 이야기 피는 안
소장 3,000원
돈땃쥐
꾸금벨
4.2(6)
※해당 도서는 일공일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스토리 전개 상 공, 수의 타인과의 농도짙은 스킨쉽이 동반되오니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현대물 #판타지물 #미인공 #능글공 #능욕공 #미남수 #지랄수 지훈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한다. 아침에 함께 사는 중인 제 연인, 이연오와 크게 싸웠기 때문. 하지만 집에 들어가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게 들어간 집에서, 임지훈은 충격적인 광경을 마주하게 되는데... ** “어?” 그리고 임지
에디파
비욘드
4.4(1,261)
#성장물 ※본 소설에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애의 유통기한은 3개월에 불과하다고 믿는 대학생 박연준. 그에게는 누구보다 가깝지만, 절대로 가까워질 수 없는 사람, 장이태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내내 어른이 되고 싶었던 박연준은 장이태 앞에서는 절대로 동등한 어른이 될 수 없다는 현실에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대표님은 내가 가끔 몇 살인지 잊어버리시는 거 아니에요?” “알아, 스물다섯. 그래도 내 눈에는 아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