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쩍새
노블리
총 3권완결
4.7(3)
머릿속은 마냥 꽃밭이지만, 겉으로는 한없이 단정하기만 한 간호사, 채울. 채울은 항상 다짐했었다. ‘동정은 무조건 잘생기고, 키 크고, 가슴도 크고, 거기는 더 큰 사람에게 바친다!’ 죽으면 죽었지, 손가락 한마디만한 걸 가진 남자에게 처음을 줄 순 없었다. 그런 마음으로 동정을 지키던 어느 날, 채울은 바에서 술을 마시다 완벽한 이상형을 만난다. “…아즈씨.” “뭐야.” “아즈씨, 저랑 자요.” 동정을 바칠 상대를 찾은 채울은 술기운을 빌려
소장 900원전권 소장 2,700원(10%)3,000원
BRRR
위트북
5.0(2)
27군데 이력서를 돌린 끝에 간신히 취업에 성공한 회사. 이미 다 자랑해 놓아서 그만둘 수도 없는데, 사수 새끼가 지랄이다. 이대로 참고 살 수만은 없어서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보았으나, “내가 이거 과탑 보내버릴 때 쓴 건데, 어쨌든 효과는 직방이야. 이름 하여 고백 공격.” 영 쓸데없는 방법만 들을 뿐이다. 그런데 다음 날 눈을 떠보니 대참사가 일어나 있었는데…. [사ㅅ ㅜ님. 저 징짜로 사수니미 조씁니다. 너무 조아서 지ㅂ중이 안대요. ㅈ
소장 900원(10%)1,000원
타샤루한
B&M
4.3(3)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대학생, 친구>연인, 서브공있음, 쓰리썸, 미남공, 연상공, 절륜공, 까칠공, 선배공, 미인수, 명랑수, 잔망수, 후배수, 일상물, 3인칭시점 ※ 본 도서에는 독자의 취향에 따라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선정적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 시 주의 바랍니다. 평범한 대학 생활을 영위하던 이강은 그의 오랜 친구인 명진이 후배인 한유를 제 눈 앞에서 덮치는 장면을 목격한다. “몰랐냐? 우리 얼마 전에 잤다.” 게다가
소장 2,880원(10%)3,200원
쥬스캔
5.0(1)
새아버지를 처음 만났을 때를 아주 생생히 기억한다. 아름다운 회색 눈을 가진 표범. 나는 그가 내 뒷목을 물고 핥는 상상을 했다. 그것은, 당황스럽고 역겨운 첫사랑이었다. 그때부터였을까. 내 욕망과 두려움이 섞인 꿈을 꾼 것은. 그리고 그 꿈은 새아버지와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난 뒤에도 계속되었다. “꿈인가. 이젠 편하게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악몽 꿔?” 그래서 새아버지와 너무도 닮은 커다란 흑표가 다가왔을 때, 알지 못
소장 1,000원
뉴평
0
“나는.” SS급 에스퍼 박지원. 그와의 매칭률이 90% 이상인 가이드 한유연. “네가 가까이만 와도 존나 소름이 끼쳐.” “…….” “왜 그럴까, 유연아.” 박지원은 한유연의 가이딩을 거부한다. 위험해질 수 있는데도 약으로만 버틴다. 박지원을 짝사랑하는 한유연은 걱정으로 속이 타는데…. “네가 또, 죽어 버리면 어떡하냐고.” “뭐라는 거야.” “죽었잖아, 씨발. 내 앞에서….” 폭주로 인해 가이딩을 피할 수 없게 된 어느 날, 박지원이 중얼거
소장 1,300원
하오츠
블룸
4.1(12)
※본 작품에는 시대적인 배경에 따라 윤리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관계 및 어휘가 사용되었습니다.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애지중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양아들 덕수를 키우기 위해 이사만 세 번을 한 시헌. 하지만 덕수는 어릴 때와는 다르게 자라면 자랄수록 엇나가기만 할 뿐이다. 이러다 장가라도 가면 자신은 다시 혼자가 되겠구나. 씁쓸해하며 술기운과 함께 잠든 시헌은 어린 시절 덕수와의 꿈을 꾸게 되는데. “난 평생 아버지랑,
핫츄로쓰
FAINT 페인트
4.1(10)
※ 본 작품은 최면 소재가 등장하오니,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소하러 왔습니다.” “안녕.” 청소 업체에서 일하는 준서는 몇 달째 동갑, 게다가 동창이라는 호칭까지 가지고 있는 시헌의 집으로 청소를 하러 오고 있었다. 시헌의 창고 안에서는 늘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났다. 방향제도 소용이 없었고, 창문도 없었기에 환기를 시키는 것도 불가능했다. 그리고 그걸 맡으면 유독 피로가 심하게 느껴지고는 했는데……. *** 시헌이
잘익은체리
4.7(10)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감금, 다공일수, 임신 드립, 임신플, 장내 방뇨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넘어가 마왕을 저지하는 용사로 환생한 다온. 5년간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마왕의 세력을 와해시켜, 세계 평화를 지키는 데 성공한다.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한 후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마법진에 들어선 순간, 누군가의 계략으로 시공간 틈새에 끼어 상반신은 마계에, 하반신은 왕궁에 갇히고 만다! 목숨이
소장 1,200원
기릿
어썸S
총 2권
3.3(4)
#현대물 #고수위 #유사근친 #강공 #절륜공 #상처수 #굴림수 #형아가_만져주니_좋지? #잔뜩_부풀었잖아 #박아줘_형 #못_참겠어 #넌_내_거야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려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이단은 서동한이라는 남자의 집에 입양된다. 그에게는 이단보다 8살이 더 많은 강우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강우는 이단이 스무 살이 되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아그노스
땅콩사탕
총 2권완결
4.6(17)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까칠공 #연상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평범수 #유혹수 #얼빠수 #코믹/개그물 #일상물 #달달물 “쌤이, 이런 사람인 줄 알았으면, 더 빨리 따먹는 건데….” “헛소리하지 말고, 뒤로 돌아 김서우.” “흐응, 왜요, 또 해요?” “안에 싼 거 빼야지.” 벌어진 구멍 밖으로 주르륵 흘러나오는 정액을 느낀 서우가 군말 없이 몸을 돌려 엎드렸
연또로
4.8(26)
#모유플 #우유 #젖소 #젖소수인 #바보수 수컷 젖소 ‘젖소남’은 쓸모없지만 오늘도 열심히 일합니다. “프레쉬 밀크 딜리버리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님께 좋은 인상을 남겨서, 나처럼 보잘것없는 수컷을 구제해 주신 목장주님께 보답해야지!” 젖소남은 멍청한 수컷 젖소기는 해도 은혜를 갚을 줄은 압니다. ‘수컷 젖소 주제에 감히 인간을 교미 대상으로 보고 유혹하는 건가? 어이가 없군!’ ‘우응, 좋아, 아핫, 계속 만져, 만져 줘, 아아앙…….’ ‘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