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쩍새
노블리
총 3권완결
4.7(3)
머릿속은 마냥 꽃밭이지만, 겉으로는 한없이 단정하기만 한 간호사, 채울. 채울은 항상 다짐했었다. ‘동정은 무조건 잘생기고, 키 크고, 가슴도 크고, 거기는 더 큰 사람에게 바친다!’ 죽으면 죽었지, 손가락 한마디만한 걸 가진 남자에게 처음을 줄 순 없었다. 그런 마음으로 동정을 지키던 어느 날, 채울은 바에서 술을 마시다 완벽한 이상형을 만난다. “…아즈씨.” “뭐야.” “아즈씨, 저랑 자요.” 동정을 바칠 상대를 찾은 채울은 술기운을 빌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구하나
툰플러스
4.5(2)
성인이 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반년을 보낸 태영. 좁은 방구석에서 자기위로만 하는 비참한 꼴을 깨닫고 급히 상대를 찾아 나섰다. [ 서울 30살 탑. 깔끔하게 원나잇만 하고 헤어질 사람 구함. ] 충동적으로 들어간 앱에서 태영은 외향적으로 마음에 드는 이상형을 만난다. [ 26살 바텀입니다! ] 이제 막 성인이 된 태영을 상대해 주는 게이들은 별로 없었다. 어쩔 수 없지… 나이 좀 속이면 어때? 들키지만 않으면 되지! [ 어디 언제 몇 시?
소장 2,200원
블라인드래빗
4.8(16)
*본 소설은 2022년 9월 이후 시행된 검찰 수사권 축소법 등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중 배경과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과 2년 차인 경장 윤여울은 지하철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 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전태헌이었다. “하. 미쳐버리겠네. 당신 경찰이라며. 경찰이 이렇게 아무나 치한으로 몰아세워도 되는 거야?” “현직 검사분이면
소장 3,500원
백연칠
희우
4.3(23)
졸업 후 시설에서 나오며 받은 지원금으로 근근이 먹고살던 김창민. 어느 날, 같은 시설 출신의 백영무가 그를 찾아온다. “언제까지 후줄근하게 살 거냐. 너도 나 일하는 곳에서 일할래?” 영무의 권유와 그가 보여 준 엄청난 금액이 찍힌 통장에 혹한 창민. 망설이지만 테스트를 통과하면 클럽에 소개해 주겠다는 그의 제안을 결국 받아들이고, 영무가 시키는 대로 간 호텔방에서 손님, 채성호를 만나는데……. “그만 처울고 일어나. 누가 보면 억지로 끌고
소장 2,100원
비작
12어클락
4.4(41)
#고수위 #가이드공 #집착공 #에스퍼수 #순진수 어느 날 생겨난 게이트는 거의 다 정리되고 넘쳐나는 에스퍼에 비해 가이드가 귀한 시대. 그런 와중에 은호는 D급 에스퍼인 터라 가이딩을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가이드분은 서유준 씨예요. 잘 아시다시피, S급 가이드이신.” “……예?” 상시 가이딩 부족에 시달리던 와중, 은호는 S급 가이드가 저를 가이딩 해 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당시엔 놀랍기도 했지만, 마냥 설렜다. “가이딩 공짜로 먹
소장 1,000원
름뱅이
젤리빈
0
#현대물 #이웃사촌 #원나잇 #오해/착각 #달달물 #코믹개그물 #강공 #능글공 #까칠공 #츤데레공 #순진수 #절륜수 #적극수 #허당수 #초딩수 서른넷의 정요한은 색정증에 걸려 있다. 그러나 그에게도 딱 한 사람,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남자가 있다. 바로 옆집 남자, 김기태. 후줄근한 차림에 덥수룩한 수염까지 길러 지저분해 보이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어느 날 문 앞에서 마주친 기태는 자신이 쓴 책 하나를 건네며 읽어보라 한다. 읽어보니 BL소
다크윤
5.0(1)
#현대물 #캠퍼스물 #친구>연인 #원나잇 #오해/착각 #달달물 #강공 #츤데레공 #까칠공 #능욕공 #순진수 #허당수 #초딩수 #능글수 #계략수 용규와 현우는 기숙사의 같은 방을 공유하는 룸메이트다. 사실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달은 이후로, 현우는 용규에서 은근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섣불리 마음을 드러내지 못한다. 그런데 어느 날, 용규가 이상한 제안을 한다. 룸메이트의 이상한 제안은, 사실 내심 바라고 바라던 바였다. 하지만 쾌락 속 아픔은
라이밍
총 2권완결
4.1(7)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원나잇 #재회물 #오해/착각 #연예인 #달달물 #미남공 #카리스마공 #까칠공 #냉정공 #강공 #츤데레공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초딩수 #귀염수 #미인수 엄청난 인기의 스타, 강우를 좋아하는 하민. 그는 강우가 있는 방송국의 뒷문을 통해서 그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보려고 시도한다. 그러던 중 방송국 비상계단에서 히트사이클을 맞이하게 된 하민. 그와 동시에, 호르몬 불안정으로 인해서 갑자기 러트사이클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게으른개냥이
3.5(80)
“서이락 씨 되십니까? 유감스럽게도 오늘 아침 하천가에서 아버님의 시신이 발견되어서…….” “뭐라고요? 지금 무슨 말씀이세요!” 이락이 고단한 몸으로 아버지의 장례절차를 밟고 돌아오는 길. 잠든 어린 동생을 안고 집으로 들어왔지만 아무도 반겨 주지 않는 집은 쓸쓸했다. 그때였다. 우당 쾅쾅 문이 거칠게 열리며 낯선 남자들이 우르르 집안으로 들이닥쳤다. “너를 팔아 치워도 네 아비가 빌린 돈 못 갚아 알아?” “천천히라도 갚을 테니까 지금은 돌아
소장 1,500원
말살하라
4.6(122)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대학생 #오해/착각 #원나잇 #후배공 #연하공 #존댓말공 #복흑/계략공 #능욕공 #까칠공 #절륜공 #선배수 #연상수 #아방수 #소심수 #순진수 #문란수 #허당수 “나중에 따먹으면 인증 샷 보내 줄게. 좀 잘해 주니까 바로 바칠 기세던데?” 25년을 모태 솔로이자 동정남으로 살아온 대학생 설청우.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하고 주변 남자들의 바지 앞섶을 힐끔대며 음란한 상상만 하던 그는, 처음으로 사귄다고 생각했던 김
님도르신
4.4(18)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삽질물 #강공 #능욕공 #절륜공 #괴물공 #광공 #절륜수 #단정수 #순진수 파티를 이뤄서 던전을 돌아다니며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아이템이나 보물들을 획득하는 것이 직업인 모험가들. 그들 4명이 난이도 높은 몬스터와 맞닥뜨린다. 그런데 그 몬스터는 바이콘. 유니콘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뿔이 2개 달리고 검은색 몸을 가진 그 몬스터에게 접근하려면,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