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휘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7(545)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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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테린
요미북스
4.7(323)
모범생 서우희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어릴 적부터 따랐던 친한 형을 짝사랑한다는 것. 그런데 이 비밀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들켜버렸다. 주태영. 서우희의 자리를 빼앗은 새로운 전교 1등. 운동도 잘하고 여자 경력도 화려한 주제에 공부까지 잘하는 천재 새끼. 그런 녀석이 갑자기 자신도 남자에게 관심이 생겼다며 귀찮게 굴기 시작했다. “나 어제 기분 좋았어. 또 하자.” 심지어 그를 떼어 내기 위해 저지른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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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약
파란달
총 3권완결
4.3(36)
“난 너랑 친구 아닌데?” 남녀 가리지 않고 말 험하고, 특기는 사람 무시하기고, 못되고, 지독하게 예쁜 유화원. 그에게 유일한 예외가 있으니, 대학 OT 날 처음 만나 졸업을 앞둔 현재까지 5년째 짝사랑 진행 중인 강한주이다. 비싼 자취방 버리고 기숙사 들어가기, 사람 싫어하지만 학생회도 같이해 주기, 취하면 데리러 가기, 취한 놈 달래서 이도 닦아주기. 유화원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기겁할 헌신을 보여주고 있건만 둔해 빠진 강한주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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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후에
페로체
4.3(32)
다섯 살, 유치원 숲속반에서 만난 하은백과 강태오. 대학교까지 줄곧 같은 학교에 다닌 둘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 어느 날, 술 취한 은백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중. 작은 뱀으로 변한 은백에게 물리고 말았다! 환상적인 무는 맛에 은백은 사방팔방 그것을 찾으러 다니는데. 태오는 절대 말할 수 없다며 입을 열지 않는다. 눈치 없는 짝사랑수 은백과 무자각 다정공 강태오의 유쾌한 삽질 로맨스. 그래서… 내가 문 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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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쩐쩐
문라이트북스
4.4(37)
너를 잊기로 다짐한 날에, 나는 다시 정인림을 만났다. 군대 다녀온 이후로 복학한 학교에는 인림이가 없다. 이제 짝사랑 접으련다, 안녕. 쿨하게 인사하고 뒤돌았는데 도서관에서 그를 만난다. 친구 부탁으로 하게 된 사서 스태프 일인데 정인림과 단둘이 하게 생겼다. 몰래 지켜본 지는 어언 7년, 그에 대해 너무 잘 알아 모른 척 연기를 펼쳐 보지만 다가갈수록 꼬이고 오해만 쌓여 간다. 내 사랑은 이뤄질 수 없어서 더 안타깝고 더 완전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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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발치
글로번
3.9(69)
[플레이어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기존 데이터에 저장된 이름이 있어 변경이 불가합니다.] [변경이 불가합니다.] [변경이 불가합니다.] [기존 데이터로 게임을 실행하시겠습니까?] [Y 예 N 아니오] [WHO IS ?게임이 시작됩니다.] . .. . 중고로 구한 게임에 빙의된 제우는 차차차라는 이상한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된다. 그러나 정해진 인물들 외에는 '차차차'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세계 속에서, 게임과 현실의 구분이 점점 힘들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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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고
피아체
4.3(440)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드러내길 꺼리는 소심한 성격인 로운은 어느 날, 용기를 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만남 글을 올리게 된다.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애널을 애무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삽입은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든 지저분한 채팅만 받게 되고, 그러던 중 어쩐지 자신과 비슷해 보이는 사람의 대화에 끌려 덜컥 약속을 잡아 버린다. 그런데 약속 장소에 나타난 것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잘생긴 외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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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정
라피스
3.8(23)
열다섯. 신우는 어머니의 재혼이 끔찍이 싫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남이었던 사람이 가족이 되어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가 된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우가 할 수 있는 건 없었고, 그렇게 신우의 인생이 달라졌다. 재벌인 새아버지와 얼굴도, 공부도, 운동도 모든 것이 완벽한 동갑내기 형 '최찬범.‘ 그를 보며 느꼈던 열등감은 잠시였다. 다정하기만 한 줄 알았던 최찬범의 눈빛에서 욕정을 봤기 때문이다. “뭐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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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괴물
※ 본 도서는 중심인물 외 제삼자와의 성관계 묘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아.” “응.” “한 번만 대 주라.” 10년을 친구로 지내온 신주원의 폭탄 발언에 푸훕, 나도 모르게 벌컥벌컥 들이켜던 물을 바깥으로 뿜어 버렸다. “넌 무슨 장난을 그렇게 살벌한 표정으로 치냐, 사람 무섭게.” “장난하는 거 아닌데.” “…….” “나 너한테 넣고 싶어.” 이런 느낌의 신주원은 별로 좋지 않은데. 저 새끼와 알고 지낸
시시청
BLYNUE 블리뉴
4.4(143)
#문과공 #열심히살공 #집나왔공 #모두의첫사랑공 #연애경험많수 #문란하진않수 #이과수 #쌍방향삽질 #위장연애 “제대로 된 연애를 해, 한아. 제대로 된 연애를.” 문창과의 ‘만인의 첫사랑’ 시현과 화공과의 ‘걸레’ 서한. ‘대단한 연애’를 해 봤다는 시현과 ‘가벼운 연애’만 한다는 서한. 공통점 하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날이 있다. 바로 서한이 연애에 실패하는 날. 그때만큼은 서한은 시현에게 서슴없이 연락을 하
리미트
4.3(78)
“딱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대고 얼굴만 보면 설레고, 보고 싶어서 계속 생각나고 그런 사람 없냐?” “딱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대고 얼굴만 보면 체한 것 같고, 열 받아서 자꾸 생각나는 사람은 있는데…….” 완벽을 추구하는 권희도가 유일하게 못 하는 일이 하나 있다면 바로 미술이다. 우연히 교내 갤러리에서 도건우의 손 도면을 본 후로 희도는 자신에게 부족한 능력인 ‘그림’을 배우기 위해 건우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과외를 하기 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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