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한양
피아체
총 3권완결
5.0(23)
“니가 내 동생이 좋다 하는 그 새끼냐?” 앉아서 서 있는 사람을 내려다보는 나용왕이었다. 어떻게 사람 이름이 용왕이냐 하고 웃었던 것도 잠시. 저도 모르게 입술을 오므려 앞니를 감추게 하는 살벌한 눈빛이었다. 희번덕하는 나용왕의 눈깔이 너무 무서워서 이대로 기절할 것 같았다. 사람 하나 잡아 죽일 것 같은 눈빛으로 한참을 위아래로 훑어본 나용왕이 말했다. “쌔끈하네.” 우아악?! 어쩌다 보니 빚쟁이가 되어 몸(노동력)으로 빚을 갚게 되는데 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
DIDI
M블루
4.1(86)
할머니의 유품인 소주잔을 실수로 깨트린 우진. 그리고 깨진 유품에서 튀어나온 신령님. “우진 씨 덕분에 현신하게 되었으니 보답으로 소원을 이루어 드릴게요.” 소주잔이 신령을 품고 있는 명기(明器)란 것도 어이없는데, 잠결에 한 말을 소원으로 접수한 신령님이 매니저를 하겠단다. “그래서, 어디다 썼는데? 그 신력은.” “아! 매니저요! 저 우진 씨 매니저 하려구요.” 신령님은 험난한 매니저 생활을 잘 견딜 수 있을까? 오만한 인기 배우 강우진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