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조
톤(TONE)
총 121화
4.8(2,787)
아버지의 바람을 이뤄 드리기 위해 평생을 살아온 신주경. 끝내 헌터계의 정점에 서지만, 무관심을 가장하여 버리다시피한 동생들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다시 눈을 뜨니 11년 전으로 되돌아온 그는 삶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무심했던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최고가 되길 바랐던 아버지의 아들이 아닌 어린 동생들의 형으로서 살기를 택한다. 그러나 좋은 형이 되기 위해 동생들에게 다가갈수록 이상한 방향으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신주경. 하나만 확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
4.8(71)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를 구분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기준에 맞추어 삭제 혹은 수정된 부분이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아버지의 바람을 이뤄 드리기 위해 평생을 살아온 신주경. 끝내 헌터계의 정점에 서지만, 무관심을 가장하여 버리다시피한 동생들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다시 눈을 뜨니 11년 전으로 되돌아온 그는 삶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무심했던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최고가 되길 바랐던
마용출
피아체
총 3권완결
4.7(25)
사랑을 했다. 그게 풋사랑인 줄도 모르고 열렬했다. 빠르게 뜨거워진 사랑은 진중하지 못했다. 결국 커다란 흔적을 남기고 풋사랑은 끝이 났다. 제대로 끝맺지 못한 그 사랑이 십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 다시 찾아왔다.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던 다시는 이어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혐오가 서로의 사이를 막고 있었다. 서로 미워하고 헐뜯었다. 도망쳤고 외면했다. 욕구는 감정보다도 무서운 것이었다. 그 욕구를 이기지 못했다. 단 하룻밤의 실수로 끝난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조도차
비욘드
총 6권완결
4.8(3,407)
실종된 할머니를 찾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반 클라크. 그에게 수상한 임무가 주어진다. 1년간 ‘그것’을 아무에게도 뺏기지 않고 지킬 것. 할머니가 쪽지와 함께 맡긴 미심쩍은 세포는 예상과 달리 기함할 속도로 자라나고, 반은 임무 완수 시에 주어질 백만 달러만 보고 베이비시터의 길에 뛰어든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그럼 가르쳐 줘.” “어?” “글 가르쳐 준 것처럼, 키스도 가르쳐 줘.” 무럭무럭 자라난 디아가 배은망덕한 접근을 하기 시작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8,500원
누룽지파티초대장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6(1,262)
#배틀호모 #혐관 #애증 #배틀동거 #쌍방구원 #육탄가이딩이지만상상하는일은일어나지않음 #분조장공 #조금더분조장수 #지랄공 #더지랄수 #약간후회공 #운동광인수 #신뢰할수없는화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좆같아. 시발.” “나는 뭐 꽃 같은 줄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엿 같은 새끼야.”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놈과 나는 첫 만남부터 싸웠다. 같은 반이 되어서도 싸우고, 센터에서도 싸우고, 정부 행사에서도 머리채를 잡고 싸워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AlDean
WET노블
3.8(20)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걸린, 대마법사의 몸에서 깨어났다. 기껏 새 삶을 얻었는데 범죄자로 살아갈 수는 없다. 범죄제국 해체하고 건전사업 육성하자! ……라는 모토로 '루데온의 유흥낙원'을 열었는데……? “마스터? 전 벗은 모습이 제일 예쁘다면서요.” “루데온, 죽은 자의 몸이 아닌데도 내 이름을 부르는 네 음성에 욕정해.” “아침마다 이렇게 입을 사용해 한 번 빼면서 깨워드렸는데 매우 좋아하셨었죠.” 여기저기서 들이대는 남자들 때문에 사업이 삐그덕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애슬란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2(11)
“네? 제가 1년 안에 죽는다고요?” 병원에서 1년 안에 죽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 병명은 ‘B13’,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희소병이란다. 그러나 시한부든 뭐든 어쨌든 지금 당장 입에 풀칠하는 것이 중요했다. 면접을 보러 간 은우는 과거 제게 집착했던 동창, 재하를 만나고 결국 그의 비서가 된다. 이후 은우를 둘러싼 이들의 구애가 시작되는데……. “하아. 좋다. …시발. 여기서 살아. 은우야? 어? 매일 내 좆 빨아달란… 말이야.” 일을 핑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노민
총 9권완결
4.6(421)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9,600원
이한
활자격납고
4.4(53)
*이 책은 2010년에 소장본으로 나온 ‘무장낙원’의 제목과 일부 설정,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사탄이 반역 전쟁을 일으킨 직후, 천계를 탈출한 앙겔루스는 번갯불에 타오르는 악마를 날개 속에 품어 안고 중천을 지나 아흐레 밤과 아흐레 낮 동안 도망친다. 천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탈출과 납치, 이 대담무쌍한 범죄가 벌어지자 천계의 사냥꾼들이 탈주자를 잡으러 나선다. 타락천사가 된 앙겔루스는 지구 반대편 행성에 새로운 낙원을 세우고, 기억을 잃은 악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600원
김윤슬
3.9(48)
※본 작품에는 근친, 강제적 관계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놓고지랄공 #성질더럽공 #겉으론멀쩡해보이공 #알고보면성질더더럽공 #반항수 #공못이기수 너는 우리 둘의 것이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형무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얼굴 좀 보자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집으로 내려간 형무는 웬 고급 차량이 자신의 집 앞에 서 있는 걸 발견한다. 그 차를 타고 온 것으로 추측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600원
유로파
3.9(257)
#자낮수 #집안일못하수 #스스로를공이라고생각하수 #최면앱에속았수 #총수 #공들과인연이었수 “축하합니다!! 당신은 천계에서 열리는 제3432회 불행 선발 대회에서 1등을 하셨습니다!!” 친구로부터 배신당하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동생으로부터 멸시당하고, 같은 업계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한 우성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며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 남과 있는 것보다는 혼자 있는 것이 편한 삶. 그런 우성에게 어느 날 이상한 전화가 걸려오고, 천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