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동거/배우자 #계약 #무심공 #까칠공 #허당공 #평범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일상물 #힐링물 가식 없는 성격 때문에 부당해고를 당한 세나 하루키. 세나는 해고당한 날 밤, 우연히 공원에서 혼자 가족을 기다리는 어린 아오이를 만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아오이의 아빠인 미즈노 히로시와 대면하게 되는데……. “네가 필요해. 아오이에게도, 나에게도.” 부인이 이혼신고서를 두고 집을 나가버렸다며, 난데없이 가정부로 들어와달라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