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사키 카나레 외 2명
리체
3.8(10)
토끼족의 왕자 유즈는 하얀 귀를 가진 왕족 오메가. 평생 30마리의 아이를 낳는 게 의무인데도 아직 발정조차 하지 않았다. 반드시 아기씨를 받아 오라며, 일본에 있는 알파 전용 학교에 보내 버린다. 그곳에서 만난 학생회장 타카미야는 날카로운 인상의 엄청난 미남. 돌보미 역할 겸 기숙사 룸메이트가 된 타카미야는 유즈의 성급한 교미 요청을 쌀쌀맞게 거절하고 마는데……. 유즈의 아기씨 입수 작전은 어떻게 될지!?
소장 3,800원
이와모토 카오루
시안노벨
총 6권완결
4.2(9)
일본 BL소설계를 대표하는 작가 이와모토 카오루의 국내 미발행 대표작, 「로셀리니가의 아들」전 시리즈 정식 발행! 유서 깊은 이탈리아 명문가 '로셀리니'가문은 세계 굴지의 대기업 '그룹 로셀리니'라는 얼굴 뒤에 시칠리아 '마피아 로셀리니'라는 어둠의 일면이 있는데….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있는 로셀리니가 세 아들들의 사랑 대서사. #1 장남 레오나르도Ⅹ평범한 직장인 아키라의 "약탈자"편 출생의 비밀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아온 하야세 아키라와 그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히메카와 호타루 외 1명
크림 노블
4.0(1)
“처음 만났던 날, 그렇게 생각했어.” 두 사람의 만남은―쿄스케가 일방적으로 카즈네를 보고 첫눈에 반했지만―10년 전이었다. 카즈네가 1위를 했던 피아노 콩쿠르. 라흐마니노프를 쳤던 카즈네의 ‘천사의 음색’에 쿄스케는 마음을 뺏겼다. 계속 잊을 수 없었던 음색. 그리고 그 소리를 연주했던 존재. 우연히 재회하고 넘쳐흐르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반쯤 억지로 그 몸을 손에 넣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카즈네는 처음엔 당황하기만 했다. 하지만 자신을
눈을 떴을 때, 카즈네는 쿄스케의 품에 안겨 있었다. 전날 밤의 기억은 선명하지 않다. 강하게 팔이 잡혀서 안기고, 그 시점에서 카즈네의 뇌는 사고 능력을 잃었다. 키스를 당하자, 이번에야말로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쿄스케가 만진 부분이 더욱 뜨거워져서, 그것만이 강렬한 인상으로 기억에 새겨져 있다. 취재에서도, 뒤풀이에서도, 쿄스케에 대한 인상은 결코 좋지 않았다. 말수가 적고 붙임성도 없었다. 하지만 아무 생각도 없었다. 대학교 동창생 중에
하토무라 이안 외 1명
4.0(10)
회사를 조기 퇴직하고, 야기누마 주점 2층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아츠야. 집주인인 야기누마는 게이로, 고지식하고 안경을 쓴 회사원을 좋아한다는 말에 경계하기 시작했지만, 상점가 이벤트나 가게 일을 돕는 사이에 그의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다. 먼저 요구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 잖아―. 그의 말에 처음으로 못 마시는 술을 알게 되고 사랑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사고와도 같았던 입맞춤 뒤로 야기누마는 아츠야를 그가 있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