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daldare
이색
총 5권완결
4.2(152)
어느 날 보민은 에스퍼와 가이드가 등장하는 19금 BL 소설에 빙의하게 된다. 그것도 원작수를 괴롭히다가 에스퍼 중 한 명의 손에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문란한 악역으로. 눈을 뜨자마자 마주한 건 제 몸 위에 올라탄 채 달뜬 신음을 내뱉고 있는 남자. “뭐야…….” “일어났네. 갑자기, 정신 잃어서, 지루했던, 참이었는데.” 이름도 모르는 남자는 보민의 말에 대답하면서도 방금 전까지 하고 있던 행위를 끊지 않았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얼굴도 잘생기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5,700원
레베레베레
시크노블
4.5(443)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묘사 및 폭력, 잔인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함께 생존 투쟁을 했던 썸남이 사실은 S급 에스퍼였다고 한다! 뭐야, 내 고생 돌려줘요. 갑자기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게이트 브레이크. 평범한 근무 약사 김정민은 졸지에 아수라장이 된 서울에 내던져진다. “정신이 들었습니까? 괜찮으세요?” “너, 뭐야.” “네?” “정체가 뭐냐고.” 정민은 혼란한 가운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남자, 윤은겸의 목숨을 구하
소장 9,0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여름새벽여우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5(66)
서커스단 단장에게 반항했다는 이유로 수도 라우라의 고아원에 버려지게 된 이드. 수도에서의 생활도 평탄치만은 않다. 그 속에서 적응하기 위해 발버둥 치던 어느 날, 그는 광장에서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소년과 조우한다. 파이퍼. 어째서인지 자신을 자꾸만 엿먹이고 싶어 하는, 까마귀 가면의 그놈을. “시발, 이거 놓으라니까.” “음, 싫은데.” “뭐?” “집에 데려다줄게.” “내가 어린애도 아니고. 두 다리 멀쩡한
소장 400원전권 소장 10,000원
티에스티엘
유펜비
4.4(82)
두 개의 흉터와 두 명의 알파. 이제 막 교도소에서 출소한 맥스웰 케플러는 알콜중독에 시달리면서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의 앞에 맥나마라 카르텔의 간부 디에고 보토와 젊은 상원의원인 도미닉 레번트, 두 알파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교도소에 들어가기 전부터 맥스와 얽혀있었다는 두 사람은 맥스에게 그 전의 일을 기억해 내길 종용하고. 맥스는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위협받는다. 맥스는 혼란스러워하는 한 편 기억나지 않는 과거의 흔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