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o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6(96)
개망나니 상사 심건영 밑에서 5년간 고생하던 비서 강재희.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0,000원
겉핥기
라피스
총 2권완결
4.5(13)
남자 기숙 학원에서 재수 중인 시현은 문제아반인 102 분반에서 유명한 ‘공용 걸레’ 김덕수가 눈에 거슬린다. 얼굴만 예쁘장하게 생겼지, 여기저기 몸을 섞고 다니는 꼴은 도무지 못 봐줄 지경이다. 그런 와중, 덕수는 계속해서 시현의 눈앞에서 알짱거린다. 틈만 나면 말을 걸어대는 것은 물론이요, 스토킹까지 일삼는다. “야. 너 게이 새끼인 건 알겠는데, 티는 내지 말자?” “어?” “너 내 좆 한번 먹어보려고 지금 이러는 거 아냐?” “아냐!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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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은
링크
총 4권완결
4.7(2,499)
#앙숙>연인 #몸정>맘정 대형 숯불갈비집 <명선 가든>의 늦둥이 막내아들 권명선. 잘나가는 탑인 그는 연애나 감정 따위엔 관심 없고 사람을 그저 섹스할 몸으로만 여기며 자유롭게 산다. “떡이나 치자고 만났는데 무슨 사랑이야.” 내킬 때마다 아무나와 섹스하면서도 그가 늘 가슴 깊이 품고 있는 로망은 잘 관리된 부잣집 종마의 허벅지 근육을 연상시키는, ‘노가다 근육’ 몸과 섹스하는 것. 그런 명선은 어느 날 <명선 가든>에서 100퍼센트 완벽 ‘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1,500원
이한
활자격납고
4.8(28)
가출을 결심한 날 아침, 엄마가 먼저 가출한 사실을 깨닫고 조다는 황당하다. 엄마 없는 집안은 백수인 아빠, 사고뭉치 할아버지, 난폭한 돼냥이 때문에 갈수록 혼돈의 케이어스. 설상가상, 조다는 갑자기 여동생 희동이랑 몸이 바뀐다. 순진한 희동이는 권하를 열렬히 짝사랑하는 ‘중2병 오징어’(는 조다 주장). 희동이랑 같은 학교 아이돌인 권하에게 근래에 억하심정이 쌓인 조다는 화해를 바라는 권하를 번번이 문전 박대해왔다. 졸지에 ‘좆중딩오징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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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꼬막
해오름하루
3.8(33)
“아저씨, 저 좀 재워주시면 안 될까요?” 뒷골목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깡패 범준은 어느 비 오는 날, 예쁘장한 남자 아이 하나를 발견한다. “너, 나 아냐?” “모르죠.” “근데 넌 애새끼가 겁도 없이 모르는 아저씨한테 재워달래? 내가 너 잡아가서 장기 털어내면 어쩔래.” “그럼 죽는 거죠.” 뭐 이런 새끼가 다 있어? 하룻밤만 재워달라는 놈은 언제부터인가 아예 얹혀 살기 시작했고. 범준은 이름 외에는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는 녀석에게 슬슬 정
소장 1,000원
따랴랴
텐시안
3.8(105)
※본 작품은 유사근친, 폭행, 감금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오메가버스 #다공일수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잔망수 #감금 #SM #하드코어 대학교 1학년 첫 방학. 본가로 내려가는 길, 잘 쓰지 않아 닫혀있는 공중화장실의 문을 열어젖혔다. “하아, 하아……. 혀, 형이야?” 안쪽에서 풍겨오는 이상하리만큼 달콤한 향기와 수상한 신음 소리. 끌리듯 걸음을 내딛자 나타난 것은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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옫밤
라비앙
3.9(73)
Q. 전 남잔데요. 최은현만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저 게이인 건가요ㅠ_ㅠ? A. 삑─ 정상입니다! 애초에 최은현에게 반응 안 하는 사람은 정상이 아닙니다. 성별과 나이를 떠나 ‘온 세상에게 사랑받는’ 초인기 배우 최은현. 그런 그의 열렬한 우정(?) 공세로부터 절찬 도피 중인 하승재는, 제가 가진 건 덩치뿐이라고 생각하는 평범한 경호학과 대학생이다. 저런 미인이 그렇게나 사랑해 주는데, 대체 이유가 뭐냐고? 톱스타의 유명세에 휩쓸리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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