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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5(64)
‘호태는 되게 예쁘다…….’ ‘오늘따라 존나 X려서 XX해 가지고 XXX하고 싶네.’ 주원 빼고 다 아는 그렇고 그런 관계. 호태는 주원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잘 알았다. 그러나 당사자인 주원은 자신이 호태에게 무슨 감정을 품었는지 모른다. 설레긴 하는데 호감인지, 호기심인지, 이상형의 외모라 그런지. 너무도 답답해 직접 설명해 주고 싶다가도 호태는 구태여 이건 사랑이라 말해 주고 싶지 않았다. 호태 역시 진심이라 그랬다. 주원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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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총 4권완결
4.5(270)
짝사랑하는 녀석의 아이를 낳게 되었다. 그것도 같은 알파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끊임없이 밀어냈던 첫사랑의. “오랜만이다? 증발이라도 한 줄 알았더니 살아는 있었네.” “…….” “참으로 이상한 일이야. 이 계약서, 대리 임신 계약서일 텐데 말이지?” “…….” “그런데 내가 아는 정여림은… 알파란 말이야?” 오메가로 발현하게 된 것도, 9년 만에 재회한 녀석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것도. 전부 문제투성이였다. 하지만 그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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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원총 3권완결
4.3(4)
반역자 손에 풍비박산 난 월지국의 황실! 어린 이설 태자의 시신이 담계천에서 발견된 날, 황성에서 멀리 떨어진 담안골에 늑대한테 물려 만신창이가 된 사내아이가 들어온다. 아이는 기억을 잃은 채 열흘 만에 깨어나고, 설이라 불리며 자라는데…. * 계당이 입을 삐죽 내밀고 저를 물끄러미 보고 있는 설을 향해 제 아버지를 닮아 짙게 쌍꺼풀진 커다란 눈을 부라렸다. 보통 저만한 애들은 계당이 이런 장난을 치면 열에 열, 무서워서 도망가든가 주저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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