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조
읽을레오
총 2권완결
3.9(7)
서로가 집착하는 형제에게 죽음이 찾아오면서 금지되었던 사랑이 허락받게 된다. 그러나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 “솔직히 내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네가 날 가지고 놀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 “모르겠어. 미움받기 싫다는 감정이 들어서 이게 뭔지 나도 잘…….” 내가 형을 완벽하게 만들지 못해도 뭐 어때. 결국 내 망상일지라도 이런 형의 모습도 좋아. 한현은 결국 퉁명스러운 표정을 풀고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러곤 자기 옆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벨벳해머(AreYOUok)
M블루
총 5권완결
4.4(18)
패치를 할 때마다 오는 [용사의 탄생]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퀘스트. 헬 난이도 이상에 내용조차 모호했지만, [신화 아이템 선택권(귀속)]은 거절하기엔 너무 큰 보상이었다. 퀘스트 수락 후, 아무 생각 없이 잠든 보해는 게임 <히어로> 속에서 눈을 뜬다. 「이 세계를 구원해 주신다면 용사님이 지내시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요? 제가 어떻게 구원하면 되나요?!” 「지금까지의 경험과 능력을 살려 위대한 힐러가 되어 혼란해진 세계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누룽지파티초대장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7(1,246)
#배틀호모 #혐관 #애증 #배틀동거 #쌍방구원 #육탄가이딩이지만상상하는일은일어나지않음 #분조장공 #조금더분조장수 #지랄공 #더지랄수 #약간후회공 #운동광인수 #신뢰할수없는화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좆같아. 시발.” “나는 뭐 꽃 같은 줄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엿 같은 새끼야.”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놈과 나는 첫 만남부터 싸웠다. 같은 반이 되어서도 싸우고, 센터에서도 싸우고, 정부 행사에서도 머리채를 잡고 싸워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김새턴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4.0(44)
“미안한데, 내가 오메가는 별로 안 예뻐해.” 성운 그룹 차기 후계자이자 우성 알파임에도 오메가 페로몬을 혐오하는 남자, 백성현. 백성현은 이유일의 과거였고, 이유일에게 과거는 사치였다. 그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이유일이 알고 있던 백성현은 없는 거였다. “실장님. 저 창부들 제 눈에 안 보이게 해 주세요.” 어느 날, 호텔 바 지배인이자 바텐더로 일하던 이유일은 오메가에게 폭력을 행사하려던 백성현과 다시 재회하게 되고. 자신을 기억
소장 1,400원전권 소장 8,600원
치킨다리
딥블렌드
4.0(40)
황명을 받아 황제의 이복동생과 결혼했다. 무뚝뚝하고 사나운 북부 알파를 사람처럼 길들이는 데 5년, 아이를 가지는 데 2년, 그 아이를 키우느라 5년. 12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나이 서른에 죽었다. 그리고 그 생의 기억을 갖고 환생해 전생의 남편과 자식을 만나기 위해 전생에 살던 성의 일꾼으로 들어갔는데……. “오늘 성에 들어온 이반을 어머니라고 착각할 정도로 오메가가 고프십니까? 더러운 개 같으니라고.” “지하실을 차지한 오메가나 돌보거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김노민
비욘드
총 9권완결
4.6(420)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9,600원
모캔
피아체
4.8(1,106)
“알파잖아, 너. 가짜 냄새가 진동을 해.” 어느 외딴 섬, 시간이 멈춘 듯한 대저택에는 철부지 도련님, 이안 웨인이 살고 있다. 이안이 저택의 불청객, 칼렙 밀라드를 특별히 신경 쓰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첫 번째. 그는 이안이 오래도록 짝사랑 해온 상대의 친구였고. 두 번째. 러트도 페로몬도 없는 불완전 알파인 저와 달리 모든 게 완벽한 알파이며, 세 번째. 제 비밀을 모두 한눈에 간파한 사람이었다. 결정적으로, 무지 재수 없었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6,700원
해저500M
블릿
4.7(1,841)
#학원물 #청게물 #(약)노란장판 #가난공x가난수 #친구->연인 #양아치공 #모범생수 #서열높공 #떡대공 #입험하공 #수한정무르공 #유죄공 #헤테로공 #입덕부정공 #짝사랑수 #알고보면_쌍방짝사랑 #첫사랑 #미남공 #서브공있음 #너네왜나친구한명도없는사람만드냐 * 본 소설은 미성년자의 비행 및 성관계 요소, 비속어 사용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배선호, 먼저 연락 안 하니까 서운했나 보다?” “....왜 또 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이한
활자격납고
4.8(28)
가출을 결심한 날 아침, 엄마가 먼저 가출한 사실을 깨닫고 조다는 황당하다. 엄마 없는 집안은 백수인 아빠, 사고뭉치 할아버지, 난폭한 돼냥이 때문에 갈수록 혼돈의 케이어스. 설상가상, 조다는 갑자기 여동생 희동이랑 몸이 바뀐다. 순진한 희동이는 권하를 열렬히 짝사랑하는 ‘중2병 오징어’(는 조다 주장). 희동이랑 같은 학교 아이돌인 권하에게 근래에 억하심정이 쌓인 조다는 화해를 바라는 권하를 번번이 문전 박대해왔다. 졸지에 ‘좆중딩오징어’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000원
수신인불명 외 3명
뮤트
4.4(98)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낫 로맨스 - 수신인불명] 나는 천재였다, 한때는. 진짜 천재가 나타나 버렸다. #현대물 #미인수 #미남공 #천재공 #라이벌/열등감 #피폐물 #수시점 [짓밟힌 신 - 로즈베네] 인공지능 로봇 개발자, 유이신. 그는 자신이 만든 로봇들이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평소 로봇들이 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두려워 그들에게 도움의 손
소장 3,000원
세녹
다옴북스
4.2(30)
신출내기 순경과 지명수배범의 아찔한 연애물. 임용된지 몇 개월밖에 안 된 신참 순경은 지명 수배범을 잡아 공을 세워 승진하고 싶다. 어설프지만 노오~력으로 사방팔방 날뛰다가 멀리서도 빛이 나는 '초비주얼 지명수배범'인 그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정말 범죄자일까? 결국 잘생긴 그의 말에 넘어가, 그와 다른 지명수배범을 잡기로 공조하는데! “변태예요? 수갑을 왜 써요!” “정복 입고 유혹한 너도 만만치 않아.” 정점을 뚫는 듯한 쾌락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