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한
텐시안
총 7권완결
4.8(9,420)
생애 가장 혼란스럽고 아프던 소년기에 만나, 어엿한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세월을 갑옷처럼 두른 우정은 단단했다. 두꺼운 갑옷 아래서 지선욱은 우정이 아닌 사랑을 키웠다.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짝사랑의 동력으로 삼으며. 스물아홉의 가을, 이지훈이 그렇게 묻기 전까지는 평생 숨기며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그 시간 동안 너한테 사귀는 여자 이야기 한 번 못 들어본 거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봤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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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fail
블루코드
총 5권완결
4.6(4,446)
“우리 헤어진 거하고 조교님은 아무 관련 없어.” “그럼 왜 헤어지자고 한 거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빌어야 하느냐고……. ‡줄거리 주헌은 술자리에서 만난 후배에게서 묘한 체취를 느낀다. 이름도 모르는 후배에게 키스를 한 주헌은 그의 이름이 강우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충동으로 한 키스는 잠자리까지 이어진다. 주헌을 좋아하고 서로 사귄다고 생각한 강우와 다르게 주헌은 둘의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600원
서트
체리비
총 3권완결
4.3(645)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폭력, 가스라이팅, 트리거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는 다시 태어났다. 농담이 아니다. 진짜 다시 태어났다. ‘빌어먹을……. 그럼 그때 그렇게 죽은 건가?’ 나는 전생에서 제법 잘 나가는 가이드였다. 게이트 사고로 걷지 못 하게 되고, 에스퍼들에게 납치 감금을 당했지만. 우연한 기회로, 창 밖으로 몸을 날려 자살할 수 있었다. 이번 생에서도 가이드라니……. ‘처음부터 가이드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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