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해
블룸
4.1(14)
“우리의 위대하신 신께서 짐이 황태자를 취하면 제국에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 했으니 길일을 잡아 오시오.” 황제가 자신의 아들을 취하게 할 기회를 신에게 요청한 뒤로, 제국에 쇠락과 몰락이 찾아왔다. 이후 제국의 황제는 그를 사랑하는 신으로부터, ‘황제와 황태자가 정사를 나누어야 제국이 다시 부흥할 수 있다.’는 신탁을 받는다. 이를 빌미로 황제는 황태자를 안고자 하지만, 황태자는 거세게 반항한다. “다치지 말라고 해준 건데 우리 아들이
소장 1,000원
라티아
희우
4.6(19)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신분차이 #감금 #하드코어 #황제공 #광공 #집착공 #능욕공 #절륜공 #순정공 #짝사랑공 #기사수 #굴림수 황제의 사생아로 태어나 불우하고 지옥 같은 어린 시절을 보낸 테오도르를 구원한 것은 기사 히스기야였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테오도르가 황자임을 공인받자 아무런 말 없이 테오도르를 떠나 버린다. 그 사실에 깊이 상처받은 테오도르는 자신을 구원해 준 히스기야를 손에 넣고자 제위에 오르고, 그를 침실에 가둔 후
나호두
4.6(14)
#서양풍 #판타지물 #감금 #재회 #신분차이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미인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황제공 #짝사랑공 #상처공 #다정수 #평범수 #연상수 #도망수 허울뿐인 남작 가문의 자제로, 어릴 적부터 황궁의 시종으로 일해 온 노아. 어느 날 그는 폐궁에 배정되고, 황제에게 버림받은 7황자를 만난다. 천한 출신의 어머니를 둔 데다가 지금은 어미까지 잃어,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지내고 있는 어린아이. 노아는 그런 황자를 동
소장 1,100원
석삭
더로맨틱
3.0(5)
천계의 왕을 모셔야 하는 월야족 무월. 인간의 몸을 빌려 천세국의 왕 휘제를 모셔야 하나, 하필이면 원수의 아들 서아현의 몸에 깃들게 되었다. “폐하, 폐하께 드릴 말씀이 있사옵니다.” “…….” 여전히 대답 없는 황제에게 아현은 고개를 똑바로 들고 보이지 않는 발 뒤의 그와 눈을 마주치려 하였다. “저는 폐하와 몸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병조 판서?” “예, 폐하.” 아현의 말에 그제야 관심이 생기는 듯 황제가 그를
소장 1,500원
국산파이어팅커BL 외 1명
4.7(112)
〈몰락한 기사를 갈구하는 욕망〉 : 국산파이어팅커BL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 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철혈무패의 기사, 레너드 페리도트 백작. 젊은 전쟁광 황제 세이만 데우트 1세는 왕국을 침략하지 않는 조건으로 그를 요구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레너드는 왕국을 위해 전쟁에 나섰다가 배신당한다. 볼모로 잡히자마자 세이만은 모든 이들이 보는 앞에서 그를 겁간하며 속삭이는데……. “왕국에서 친히 진상한 공물이니
소장 3,500원
스완송
비욘드
4.3(102)
※ 본 소설에는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등장하며 합의되지 않은 관계, 가스라이팅, 욕설, 혐오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미리보기를 꼭 확인 후 구매 바랍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중 고전적 시대상과 유관하며, 작가의 사상과는 같지 않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서청연은 피나는 노력 끝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황제의 말동무가 되는 영광까지 얻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저명한 노승이 서청연을 향해 역모의 사주를 타고났다는 두렵고도
소장 3,700원
정연재
조은세상
4.1(15)
#다공일수 #다정공 #황제공 #짭자부근친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중년수 #퇴역군인수 #처연수 #하드코어 전쟁을 나갈때는 두 명이었던 부부가 한 명만 돌아왔다. 이 사실이 말해주는 바는 간단했다. 둘 중 한 명이 전사한 것이었다. 퀀시 데피넨의 기묘한 집착이 시작된 것은 그때부터였다. 어머니가 죽고 난 뒤, 아버지가 자살기도를 시도하고 나서. “제가 아버지를 만족시켜 드릴게요.” 왕, 아서 펜듈럼은 아들에게서 달아난 릴리안을 숨겨주었다. 상
소장 2,500원
흑사자
플레이룸
4.6(44)
강대국 국왕 공 X 약소국 제후 수 강성한 정나라의 발 아래 굴종하고 있는 애나라의 국주 안소는 정왕을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정왕의 잔인한 시선은 안소를 불안하게 한다. 심지어 애나라에서 일어난 변고는 정왕이 안소를 능욕할 기회를 제공한다. 남몰래 가슴 속에 품은 사내에게 정인은 누구냐고 추궁당하는 안소는 능욕을 견디며 마음을 간직하려 하는데...
님도르신
콕테일
4.4(63)
팔뚝에 낯선 이름이 새겨진 어느 날, 세네카는 자신에게 운명의 상대가 생겼다는 걸 깨닫는다. “누구야. 나도 아는 ‘플로이드’야?” “모, 모릅니다.” “그를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에 둔 적이 있던 건가?” “아닙니다. 아시잖습니까, 그냥… 운명이라는 거.” 호위기사로서 황제 루프레히트를 모신 지 5년. 그의 시선이 줄곧 자신을 향했다는 것을 몰랐던 벌일까. 황제는 돌연 그에게 뒤틀린 집착을 보이고, 세네카는 ‘사랑’이라 말하는 황제에게 강간당한
위시제
2.9(38)
1. 가면과 조교 #납치 #감금 #기구 #능욕공 #도망수 이상할 정도로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 계획했던 일은 전부 틀어지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다가,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충동적으로 바를 향한 영조는 그곳에서 저와 얼굴이 똑같은 남자, 언하를 만난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뒤, 사지가 묶인 채로 케이지 안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영조야. 너, 못 나가.” 2. 적과 타락 #정신개조 #피스트퍽 #기구 #광공 #미인수
키니
젤리빈
4.1(37)
#OO버스 #동양풍 #신분차이 #출산 #오해/착각 #왕족/귀족 #피폐물 #힐링물 #황제공 #강공 #능욕공 #위압공 #광공 #집착공 #개아가공 #임신수 #순진수 #소심수 #도망수 #굴림수 황궁에 묶여 살면서 황제의 노리개가 살고 있는 열향인인 주인공. 그는 자신의 뱃속에 황제의 아이가 들어섰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황궁에서 탈출을 계획한다. 자신을 학대하는 황제가, 뱃속 아이를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탈출하는 것이다. 황제가 중요한 행사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