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또로뇽
비욘드
총 391화
4.9(4,156)
1999년 여름을 강타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B급 공포 영화 속 선지자로 다시 태어났다. 다행히 파이널 걸로 살아남지만 못 볼 꼴 실컷 보는 여자 주인공도 아니고, 마지막까지 사나 싶었더니 죽어 버리는 남자 주인공도 아니고, 여자들한테 추근거리다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얼간이도 아니고, 초반에 애인과 숲속에서 은근하게 눈길을 주고받는 여자 주인공의 친구도 아닌, 선지자인지라 주인공 일행에게 경고 한 번 날리고 발 빼면 되겠다 싶었는데
소장 100원전권 소장 38,800원
하르넨
북극여우
총 145화완결
4.9(2,373)
아름다운 외모와 긴 수명을 가진 엘프족, 물속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매혹적인 목소리로 노래하는 세이렌족, 강인한 이빨과 힘을 자랑하는 라이칸스로프족. 그에 반해 털도, 비늘도, 힘도 없는 나약하고 열등한 인간 종족. 네 종족이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쓸모없는 존재라 천대받는 인간들은 타 종족들의 노예가 되어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인간이면서도 인간을 혐오하는 '버네사'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주인인 엘프 '프렌'의 소유로 살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200원
총 138화완결
4.9(4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500원
굴마
피아체
총 4권완결
4.5(28)
전생에 내가 죽인 황제의 가정교사로 빙의했다. 그것도 황실의 사생아라 신분을 숨긴 채 여장을 한 14살 어린애의. 그래, 어차피 이번 생에서 우리가 황궁에서 더럽게 엮일 일은 없을 테니 속죄한다 생각하고 내가 책임지고 돌봐주마! 딱 3년. 녀석이 알파로 발현하기 전까지만.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팔자에도 없던 육아에 치이던 나날. 드디어 이 천둥벌거숭이의 성인식을 치르고 자유의 몸이 될 줄 알았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나랑 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파밀
파란달
총 6권완결
4.3(86)
죽었다 깨어나니 친구가 쓴 하드코어 BL소설 속에서 환생했다. 그것도 10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뼈 빠지게 일만 하다가 메인공 벨로안에게 살해당해 황좌를 빼앗기는 엑스트라, 르체스트 제국의 황제 ‘이샤르’로. 사고만 치다가 죽은 형을 대신해 황좌에 앉아 코피 쏟으며 일한 지, 어언 4년 만에 이 사실을 깨닫고 결심했다. ‘내 은퇴를 위한 유일한 수단……!’ 아직 미치지 않은 메인공을 구슬려 황제의 자리에 밀어 넣으면, 업무 지옥을 벗어나 유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9,800원
반달고영
여름의BL
총 5권완결
4.8(113)
※본 작품은 강압적 행위, 폭력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복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친구>연인 #동갑 #재회 #시리어스물 #사건물 #피폐물 #성장물 #애절물 #황제공 #미남공 #기억상실공 #수한정다정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황제공 #후회공 #순정공 #절륜공 #자낮수 #절세미인수 #말더듬이수 #마법사수 #미인수 #다정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강아늘
이색
4.8(15)
눈을 떠보니 컨베이어 벨트 위에 있었다. 시체를 태우는 소각장으로 향하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주의 : 1km 앞은 소각장입니다. 혹시 당신이 ‘살아있는’ 좀비라면, 몸을 세우시오.]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 “두 번씩 말하는 건 귀찮으니까 한 번에 얘기 들어야죠.” 남자는 내 턱이 부서질 것처럼 아프게 손으로 틀어잡고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당신은 좀비예요. 방금 부활한 좀비.” 좀비로 부활하자마자, 남자는 나를 공장에 팔아치우는데? “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4,300원
총 190화완결
4.9(2,984)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죽었다 깨어나니 친구가 쓴 하드코어 BL소설 속에서 환생했다. 그것도 10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뼈 빠지게 일만 하다가 메인공 벨로안에게 살해당해 황좌를 빼앗기는 엑스트라, 르체스트 제국의 황제 ‘이샤르’로. 사고만 치다가 죽은 형을 대신해 황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700원
총 182화완결
4.9(7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900원
실크로드
민트BL
4.7(64)
“친구는 어때. 황제와 친구를 한다는 게 쉽게 오는 기회는 아닐 텐데.” 레하르트의 생각 따윈 훤히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 이카루스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살면서 친구 같은 건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계획이다.” 레하르트 역시 예상했다는 얼굴로 씨익 웃었다. 그러더니 턱을 매만지며 중얼거렸다. “그럼 역시 연인 자리만 남은 건가.” 이카루스가 마시던 술을 간신히 삼키고 격한 기침을 토해 냈다. *** 황제이자 전쟁 영웅 레하르트는 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900원
저수리
톤(TONE)
4.8(554)
※본 도서는 2017년 1월 25일 최초 서비스된 <부서진 룩의 반격>을 개정하여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5권 도서에 수록된 <갈증>은 신규 외전입니다. 나의 킹, 나의 군주, 그레이 질라라드. “네가 필요하다, 달빛검.”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어떤 난관도 우리 사이를 가르지 못할 것입니다.” 달콤한 말에 나는 그레이의 것이 되었다. 그레이가 필요하다기에 왕이 내린 칼로 왕국을 쪼갰다. 변절자, 학살자라는 꼬리표가 붙어도 신경 쓰지 않고,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