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라마
톤(TONE)
총 4권완결
4.7(439)
미쳤다는 소문이 무성한 공자의 시종이 됐다. 소문처럼 그렇게 미쳐 보이진 않는데, 좀 이상하긴 하다. “왜 늦었지? 죽고 싶나?” “죄송합니다. 깜빡 졸았습니다.” “음식에 독을 타느라 늦은 건 아니고?” 미친놈, 의심 좀 그만해라. “그럼 제가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내 식사를 뺏어 먹겠다고?” “혹시 독이 들어갔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살기 위해 미친놈 장단에 맞춰 주기로 했다. “제가 이렇게 쓸모 있는 놈입니다. 앞으로 주인님 시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록스k
BLYNUE 블리뉴
총 13화완결
4.9(78)
#책빙의물 #착각계로코 #오메가버스 #역키잡 #서브공 비스무리한 거 있음 #수만몰라주는집착광공 #여우공 #분리사망공 #수한정다정공 #경쟁자가많공 #지혼자육아힐링물찍는수 #저세상긍정수 #어쩌다산책수 #하하버스수 #눈치없수 #베타→오메가수 “레오. 날 기억하고 먼저 찾아와 줘서 고맙다. 진심이야.” “고마우면, 다시는 나한테서 멀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해.” 친구가 쓴 중세풍 BL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이대로라면 메인공 레오나드의 손에 죽을 운명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00원
총 112화완결
4.8(3,74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헤카테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3(151)
늘 몸이 약해 먼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던 연우. 스무 살 이후, 일상생활 정도는 가능해지자 어머니의 권유로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날. 바티칸 시국에서 열리는 교황 집전 미사가 끝날 무렵, 연우는 고통스러운 심장 박동과 함께 짓누르는 공기의 압박을 느끼며 누군가의 미래를 보게 되고 그 강렬한 운명에 손을 뻗게 된다.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인지 인형인지 모를 창백한 안색을 한 연우의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