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조각
시크노블
총 93화
5.0(2,447)
“봄이냐, 여름이냐? 가을은 아닌 것 같고.” “…….” “봄이군.” “예! 봄의 종입니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겨울의 신 이결은 제 영역을 침범하고 잠을 깨운 무명을 죽이려 하지만 봄의 화원에서 태어났으나 이름을 받지 못했다는 무명의 소개에 흥미를 가진다. “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얼음꽃을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 봄의 신께 드리면 이름을 주실까 해서요.” 자신을 증명하고자 겨울 신의 보물, 얼음꽃을 구해 봄의 신에게 바치려는 무명
소장 100원전권 소장 9,000원
총 92화
4.9(42)
소장 100원전권 소장 8,900원
상냥하개
비욘드
4.3(312)
악명 높은 공격 3팀의 전담 가이드로 들어온 보담은 오늘도 퇴사 생각뿐이다. 각기 다른 네 마리의 개새끼들로부터 갖은 무시와 냉대를 받으며 월급만 보고 살아가던 어느 날, 로또에 당첨됐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마음을 담아 사표를 준비하는 보담. 조금 덜 미치거나 제대로 미친 조합의 공격 3팀 에스퍼들과 무사히 이별할 수 있을까?
소장 8,050원
아무거나얍
페이즈
4.6(105)
그럭저럭 망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진호는 소꿉친구네 집에 반찬 받으러 갔다가 같이 납치당했다. 무서운 와중에도 그와는 다르게 항상 반짝거리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람이 올 거라고 믿으며 버텼는데 달려온 다섯 명은 정말 친구만 홀랑 구했다. 그렇게 죽은 진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방 안. 심지어 1년이라는 애매한 시간을 회귀한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외면받으며 죽기는 싫은데 납치 피하자고 절교하기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친구였고, 몸이라도
소장 17,780원
페시케이
4.5(1,544)
동굴처럼 어둡고 습한 시선이 가슴팍에 흘렀다. “이래서야 내 새끼들에게 젖을 물려 줄 수나 있을까?” 음성이 축축했다. 지독히 까만 시선은 유달리 양쪽 젖꼭지에 길게 머물렀다. “저는 나, 남자예요. 아기는 못 낳습니다.” 나는 머리채를 놓아 달라 마구 도리질 쳤다. “그럼 두 번째를 납치해 다른 신부를 맞으면 되잖아?” 킬킬거리는 웃음소리가 질척한 공기를 찔렀다. “한 번에 다섯을 들여도 좋아. 새끼는 많이 치면 칠수록 좋으니까.” 억센 힘이
소장 5,700원
양피지
피크
4.7(2,022)
똑같이 생긴 직장 상사랑 잤다! 대학 시절, “쟤 여의주랑 똑같이 생겼다”는 소리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재광(수). 이름만 숱하게 들었을 뿐, 재학 중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소문의 ‘여의주(공)’를 졸업 이후 드디어 만났다. 그것도 직장 상사로! 차남의 DNA가 흘러 눈치보는 게 생활화된 재광(수)과는 달리 LOVE MY SELF를 몸소 실천하는 의주(공)가 불편하기만 한데…. 왜 회식 다음 날 한 침대에서 발가벗고 눈을 뜬 거죠? 똑
소장 10,710원
허니트랩
BLYNUE 블리뉴
4.6(5,979)
#발컨(?)공 #게임내재벌공 #성덕공 #희귀직업수 #컨좋수 #초보에게친절한수 #게임하랬더니연애함 스토커가 아이템을 스틸했다! 난이도 극악이라는 ‘발키리’라는 직업으로 게임 내 최초로 만렙을 찍은 인물이자 심지어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냥이냥나냥’은 자신을 쫓아다니는 유저 ‘천노을’에게 짜증이 나 있다. 천노을로 인해 길드 내에서 놀림을 당할 뿐 아니라 자신을 스토킹하며 종일 귀찮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천노을이, 한 서버에 딱 하나, 그것
소장 6,300원
bism
4.2(879)
#모두가수손안에있수 #자신을굴리도록공을유도하수 #연기력갑수 #대외적상처받아망가진수 #공들을농락하수 가족들로부터 능욕당해 망가져버려 육변기로 전락한 나를 연기해 더 많은 사람들을 나의 장난감으로 만든다. 륜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자는 동안 의식이 깨어있다는 것.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자고 있는 륜을 추행한 륜의 의붓형 겸은 날이 가면 갈수록 그 강도를 높여간다.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며 겸을 유혹하여 자신을 능욕하게
소장 13,5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4.2(98)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18,690원
유오운
블릿
4.7(175)
#도덕관념이 부재한 고수위 중단편 모음집 〈약화〉 #가이드버스 #쓰레기공 #능글공 #떡대수 #미남수 #굴림수 #까칠수 #모브플 #성기변형 #가스라이팅 #투명인간 #분신플 #성감연결 “야, 재현아. 넌 지금 좆된 거라니까? 내가 네 가슴 존나 만져 대도 어때. 너 아무것도 못하잖아.” 손꼽히게 강한 S급 에스퍼, 선재현은 어느날 갑자기 능력을 상실하고. 그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빌런들의 타깃이 되어 몸을 강제로 내어 주면서 멘탈이 무너지고 만다.
소장 7,560원
곽겨자
잉크어스
총 2권완결
4.8(210)
지역의 전설적인 제비 아버지를 둔 조태은은, “네 앞으로 빚이 있어. 보이지?” “가, 갚을게요.” “뭘로?” “몸으로…요?” 아버지가 제 앞으로 몰래 빌린 빚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오늘 결혼할 여자 만났는데, 그전에 슬슬 정조 좀 지켜야지.” 단물에 쓴물까지 쪽 빨린 후에 버려질 처지에 놓였다. 태은도 몰랐던 이상형의 현신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완벽한 남자 백범구. 저 얼굴에 홀려서 성인이 되자마자 태은의 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