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비엘리
총 8권완결
4.2(326)
자신이 쓴 소설 <선마겁> 악역 유가에 빙의한 '나'는 복수를 위해 잔혹해진 주인공 '송기연'을 보며, 그의 인생을 가혹하게 만든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진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 기회를 얻은 후, 이번엔 송기연의 삶을 구하고자 어린 그의 스승이 되어 훌륭히 키워냈다 자신하는데. 하지만 어리고 귀여웠던 제자는 왠지 잔혹했던 전생의 '송기연'과 겹쳐진다. 설마 송기연도 환생했나? 사존, 이번엔 놓치지 않습니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5,300원
요시다 타마키 외 1명
리체
3.0(34)
집 안에 악마가 있다―――. 대학생인 카자마 후미토는 자신을 키워 주신 조부모님의 죽음을 계기로 본가에 돌아오기로 한다. 남동생 타츠야는 후미토를 환영하지만, 그 이상할 정도로 들뜬 모습에 어렴풋이 서늘함을 느낀다. 성적이 우수하고 외모도 훌륭하며 친구도 많다는 타츠야. 하지만 후미토를 향한 집착을 훤히 드러낸 타츠야는, 집이라는 밀실 안에서 도망칠 방도를 잃은 후미토를 욕실에서 쉽사리 범한다. 동생에게 당한 굴욕에 크게 충격을 받은 후미토.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