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해
블룸
4.1(14)
“우리의 위대하신 신께서 짐이 황태자를 취하면 제국에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 했으니 길일을 잡아 오시오.” 황제가 자신의 아들을 취하게 할 기회를 신에게 요청한 뒤로, 제국에 쇠락과 몰락이 찾아왔다. 이후 제국의 황제는 그를 사랑하는 신으로부터, ‘황제와 황태자가 정사를 나누어야 제국이 다시 부흥할 수 있다.’는 신탁을 받는다. 이를 빌미로 황제는 황태자를 안고자 하지만, 황태자는 거세게 반항한다. “다치지 말라고 해준 건데 우리 아들이
소장 1,000원
석류라떼
이색
총 2권완결
3.8(68)
“믿고 있던 친우의 배신, 사랑하던 남편의 외도, 소중한 가족에게 버려진 그의 앞에서 너네와 나는 다를 바 없어.” 제국의 수호자라고 불렸던 이루안은 악마였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수호자가 슈벨츠 공작가에 머물게 된 이후로, 공작가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자비롭다고만 알려진 황후인 페르나 슈벨츠가 권력을 이용해 이루안을 괴롭혔기 때문이다. 결국 덜미가 잡힌 황후가 폐위를 당하고 이루안이 그 자리를 대신했지만 그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소장 2,100원전권 소장 4,200원
국산파이어팅커BL 외 1명
희우
4.7(112)
〈몰락한 기사를 갈구하는 욕망〉 : 국산파이어팅커BL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 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철혈무패의 기사, 레너드 페리도트 백작. 젊은 전쟁광 황제 세이만 데우트 1세는 왕국을 침략하지 않는 조건으로 그를 요구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레너드는 왕국을 위해 전쟁에 나섰다가 배신당한다. 볼모로 잡히자마자 세이만은 모든 이들이 보는 앞에서 그를 겁간하며 속삭이는데……. “왕국에서 친히 진상한 공물이니
소장 3,500원
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소장 4,700원
스완송
비욘드
4.3(102)
※ 본 소설에는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등장하며 합의되지 않은 관계, 가스라이팅, 욕설, 혐오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미리보기를 꼭 확인 후 구매 바랍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중 고전적 시대상과 유관하며, 작가의 사상과는 같지 않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서청연은 피나는 노력 끝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황제의 말동무가 되는 영광까지 얻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저명한 노승이 서청연을 향해 역모의 사주를 타고났다는 두렵고도
소장 3,700원
정연재
조은세상
4.1(15)
#다공일수 #다정공 #황제공 #짭자부근친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중년수 #퇴역군인수 #처연수 #하드코어 전쟁을 나갈때는 두 명이었던 부부가 한 명만 돌아왔다. 이 사실이 말해주는 바는 간단했다. 둘 중 한 명이 전사한 것이었다. 퀀시 데피넨의 기묘한 집착이 시작된 것은 그때부터였다. 어머니가 죽고 난 뒤, 아버지가 자살기도를 시도하고 나서. “제가 아버지를 만족시켜 드릴게요.” 왕, 아서 펜듈럼은 아들에게서 달아난 릴리안을 숨겨주었다. 상
소장 2,500원
님도르신
콕테일
4.4(63)
팔뚝에 낯선 이름이 새겨진 어느 날, 세네카는 자신에게 운명의 상대가 생겼다는 걸 깨닫는다. “누구야. 나도 아는 ‘플로이드’야?” “모, 모릅니다.” “그를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에 둔 적이 있던 건가?” “아닙니다. 아시잖습니까, 그냥… 운명이라는 거.” 호위기사로서 황제 루프레히트를 모신 지 5년. 그의 시선이 줄곧 자신을 향했다는 것을 몰랐던 벌일까. 황제는 돌연 그에게 뒤틀린 집착을 보이고, 세네카는 ‘사랑’이라 말하는 황제에게 강간당한
위시제
2.9(38)
1. 가면과 조교 #납치 #감금 #기구 #능욕공 #도망수 이상할 정도로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 계획했던 일은 전부 틀어지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다가,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충동적으로 바를 향한 영조는 그곳에서 저와 얼굴이 똑같은 남자, 언하를 만난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뒤, 사지가 묶인 채로 케이지 안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영조야. 너, 못 나가.” 2. 적과 타락 #정신개조 #피스트퍽 #기구 #광공 #미인수
키니
젤리빈
4.1(37)
#OO버스 #동양풍 #신분차이 #출산 #오해/착각 #왕족/귀족 #피폐물 #힐링물 #황제공 #강공 #능욕공 #위압공 #광공 #집착공 #개아가공 #임신수 #순진수 #소심수 #도망수 #굴림수 황궁에 묶여 살면서 황제의 노리개가 살고 있는 열향인인 주인공. 그는 자신의 뱃속에 황제의 아이가 들어섰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황궁에서 탈출을 계획한다. 자신을 학대하는 황제가, 뱃속 아이를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탈출하는 것이다. 황제가 중요한 행사로 자
김코닥
블릿
4.3(369)
#양성구유수 고수위 단편 모음집 <BJ젖소를 소개합니다> #미인수 #순종수 #순진수 #개아가공 #인터넷방송 #모유플 “해수야, 우리 해수가 왜 젖소인지 오빠들한테 보여 드릴까?” <애완남 키우기> #MC물 #연하공 #지랄수 #도그플 #야외배뇨 #페이스시팅 “선배는 역시 암캐일 때 모습이 제일 예뻐요. 이렇게 예쁜 강아지가 될 줄 알았더라면 진작 데려올 걸. 괜히 시간만 끌었잖아요.” <꼬라지> #권태기 #다정공 #답답수 #까칠수 #삽질물 #딜도
소장 3,600원
곰돌이잠옷
4.5(77)
#서양풍 #판타지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인외존재 #복수 #감금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냉혈공 #황제공 #강공 #능욕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강수 #까칠수 #단정수 #떡대수 #굴림수 전장을 휩쓸며 적군의 목을 베어내는 용감한 기사단장. 그는 용기와 무력 외에도 뛰어난 외모를 갖췄다. 적국의 황제는 그런 그를 탐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그 기사단장이 자신의 신하이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문득, 오만해 보이는 기사단장